*일시: 2010년7월30~ 2010년8월10일 (12일)
*방문나라: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태리~오스트리아~독일 (하나투어 패키지)
*긍액 :성인 3,490,000 +143,000(유류활증료)+120유료(180,000원)공동경비. (참고: 1유로=1,573원)
선택관광(성인1인): 파리에펠탑전망대+세느강유람선 70유로, 이태리 벤츠관광 50유로, 베니스대운하 50유로, 베니스 곤돌라 50유로 .
*준비물:충전용 어덥터,속옷,양말,겉옷,바지,샌달,우산,우의,여권( 복사2장,사진2매),리무진승차권,수첩,필기구,여행용티슈,물티슈,손수건,수건,생수(5통 500ml) 카메라(충전기,밧데리,메모리카드),샴푸,치약,치솔,비누,화장품,모자,양산,유로화,보조가방,선글라스,썬크림,아나로그손목시계,알람시계(휴대폰으로사용했음),소포장고추장여러개(100ml이하),조미김(용기에 든거 말고 자르지않은김)여러개
처음부터 갈려고 계획한 것은 아니고 그냥 막연하게 유럽 여행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것이 언니의 적극적인 보조금덕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나니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가져가야 하고 막막하다.
간다고 결정하고 나니 여행에 대한 즐거움보다 워낙 서유럽쪽은 소매치기 들이 많다고 소문이 나서 걱정이 먼저 앞선다.
소매치기에 대한 대처도 소홀해서안되고 그렇다고 여행에대한 호기심도 버려서도 안되고????
먼저 유로화 환전과 디카 충전기 멀티 어뎁터 준비가 제일 시급하다.
동네 은행에 가서 1유료=1,500원 정도 되어서 우리돈 천원으로 생각하고 1유로 달라고 하니 1유로는 없다고 해서 외환은행으로 가서 1유로 바꿀려고 하니 1유로 짜리는 동전이므로 없다고 한다.
다시 여행사로 물으니 공항 환전소에 있을수 있다고 해서 포기하고 5유로 부터 환전 했다,
1유료는 호텔 나올때 팁으로 놔둘려고 바꿀려고 햇는데 결국 1달러 로 대처 하기로 하고 1달러를 몇장 바꾸어 가서 대처했다.
은행직원도 여행가서 남는 동전들은 음료수 다 사먹고 쓰고 오라했다 .동전들은 다시 환전안된다고 한다.
동전환전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기 띠문에 항공료가 더 나온다나 어쩐다나???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주위분들이 파리에 폭염이여서 몇명 죽었다면서 왜 이때 가느냐고 걱정해준다.
대도 안한 질문때문에 여행사와 인솔자 에게 통화도 많이 했다.
그쪽 날씨가 제일 궁금해서 인솔자와 통화 결과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가을 날씨고 이탈리아 만 매우 무덥다고 한다.
일단 가서 부딪치기로 하고 여름옷과 가을옷 그리고 간단하게 스위스에 입을 초겨울 파일 자켓과 샌달 을 준비해서 챙겼다.
그리고 첫날 영국에 밤늦게 도착해서 호텔에 투숙하기 때문에 생수 500ml 3통을 같이 넣엇다.
그럭저럭 대충 넣어서 포항에서 23:30분 인천공항 리무진 타고 가니 04:30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보니 미팅시간 06:20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세수하고 24시 편의점에서 멀티 어뎁터 구입했다,
우리가 간 호텔들은 거의 대부분 220v 이며 이태리만 조금 달라서 어덥터 사용했다.
06:20 우리가 10일 동안 여행같이 할 분들과 합류하고 수화물붙이고 탑승준비완료 했다
모든 항공은 기내 액체류 100ml이하 와 쇠붙이, 독일 가이드 말처럼 사람 찍러서 피 나오는것은 무조건 기내 반입이 안된다.
우스개소리로 다른사람에게 이거 찌러면 피나오는지 묻지 말고 자기 한테 찔러 보란다.
그러면 알수 있단다.?????
4인가족 3팀,부부동반2팀,자매1팀,나홀로 1명,현지 어학연수 중2남자1명,인솔자1명 총 20명 이다.
인천공항은 처음 이라서 탑승 gate를 몰라서 우리일행중 한가족을 따라서 겨우 gate를 찾아갈수 있었다.
알고 보면 별거 안닌것을 .... 지하철을 타고 탑동에 전부 하차해서 항공권에 있는 gate를 찾아가면 된다.
gate 마다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찾기 쉽다.
면세점에 들러도 소용없다.지금 물건사면 여행동안 짐이 되기때문에 거의 물건 사는 사람이 없다.
우리 비행기는 홍공 경유 (3시간소요 ) 3시간체류후 런던 (12시간소요)가는 비행기다.
인천에서 홍콩까지는 지루하지 않았는데 홍콩에서 런던까지는 12시간 걸리기 때문에 비행기안에서 지루해서 별짓을 다했다.
별짓이란? 하모니 영화보고 눈물흘리기,의형제영화보기,모니터에 나오는 메뉴하나씩 탐색하기,화장실 가기,비행기 꼬리에 나가서 10분 서있다가 자리로 돌아가기 몇번 반복하기,취침,자리에서 이리저리 뒤척이기,자리에서 양반다리하기,등등....
우리옆 좌석 금발 럭셔리 커플은 처음에는 금발미녀 우아하게 책 보더니 5시간후 비행기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가방에 있는옷 등 천은 다내어서 몸에 둘둘 말더니 비행기 담요로 치마만들고 망토 만들고 여러가지 패션쇼을 하더니 안된다 싶었는지 남친 품에 안기더니 미니스커트 밑에 나온 다리는 어쩔수 없어서 쩔쩔맨다.
그날 비행기 에어컨이 너무 추워서 별 패션을 다봤다.
목도리한사람,털 스웨터 입은사람,담요 여러겹 두른사람....
우연골절 끝에 늦은밤 런던 히드로 공항 도착
입국신고는 자국민,유럽연합국,그룹 따로 줄을 서게 했으며 일진행을 아주 느리게 처리해서 불만이 조금있었다.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공항이라하지만 내부와 겉은 너무 초라하기 짝이없다.
공항 천장은 뻥 뚫여 있으며 전기선이 다 보이고 전구는 백열등을 쓰고있으며 오래되어서 많이 낡았다.
그래도 이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을 의식하지않는다고 한다.
그야 말로 아직도 대영제국 향수에 젖어서 산다고 한다.
21:00 영국 히드로 공항도착 ~ 22:00 호텔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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