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 and travel

2018년9월25일 화요일 맑음

 만지도 연대도

어제 버스를 1시간30분 기다리다 포기한 만지도를

오늘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새벽 6시30분 오늘은 530번 버스가 왔다

만지도를 연대도를 갈려면 연명항이나 달아항으로 가야 한다

연명항은 첫배가 08:30에 있고 배편이 3편정도 그리 많지않다

달아항은 첫배가 07:50에 있고 배편이 많은편이다.

우리는 예약을 못해서 달아항으로 갔다

새벽이라서 그런지 서호시장에서 달아항까지 30분만에 도착했다

섬나들이호로 갔는데 배가 작았다

우리는 만지도로 가서 섬트래킹을 하고 출렁다리를 타고 연대도로 건너가서 연대도에서

배를 타고 나오기로 했다

만지도 섬돌아보는데 1시간소요

출렁다리 건너서 연대도로 갔다

배 시간때문에 서둘러 출렁다리로 갔다

출렁다리 위에서 고소공포증때문에 중간길로 겨우걸어서 갔다

바람까지 불어서 다리가 흔들리고 이상한 소리까지 나서 정말 무서웠다

연대도에서 배를 타고 달아항으로 나왔는데 15분만에 달아항에 도착했다

그냥 직선거리로 배를 몰아서 인지 빨리 나왔다

이제 집으로 가야 한다

연휴가 내일이면 끝나서 목요일 출근해야한다.

아쉽다

통영은 정말 소설가,작곡가 등 유명한 예술인이 많은것 같다

예향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2018년9월24일 추석 맑음

이순신공원 및 남망산조각공원

이순신 공원가기위해서 서호시장앞에서 택시를 탔다(3,600원)

정류장에서 아주머니께서 이순신공원은 버스타면 많이걸어가야된다고

둘이는 버스비에 조금만 더 보태면 택시탈수있다고  택시타라고 했다

추석이라서 그런지 가족끼리 많이 왔다

이순신공원에서 걸어서 남망산조각 공원으로 향했다

1시간정도 걸어서 남망산공원에 도착했다

그냥 시민회관앞에 공원이라고 보면된다

굳이 안봐도 될것같은 동네 공원이였다.

아래는 남망산조각공원입니다.

걸어서 중앙시장으로 갔다

2018년9월24일 추석 맑음

통영 우도

만지도 가기위해서 새벽 6시30분에 서호시장앞에서 530번 버스를 기다렸다

1시간지나도 오지 않는버스여~~~~~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던 아주머니께서 오늘 추석이라서 버스가 늦는것 같다고했다

1시간 30분정도 기다리다 포기하고 통영 우도를 갔다

우도를 연화도 가는 배를 타고 연화도 내려서 올해 새로생긴 다리를 걷너 갔다

연화도라면 내가 2번이나 갔다

배에 내린 사람들 전부 연화도로 갔다

우리는 만지도 못가서 선택한 곳이 우도 여서 마지못해 우도로 향했다.

언니하고 둘이서 둘레길을 걸으면서 무서웠다

아무도 없고 우리 둘이서 걸어갔다

가다 민가 한채가 보였는데 너무 무서웠다

여객선 터미널에서 가지고온 우도 지도를 들고

잘보지도 읽지도 못하는 것을 그림을 맞추어 가면서 보면서 당산길로 갔다

한참가다 몽돌해변과 구멍섬을 보고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나왔다

아무도 없고해서 인지 정말 빨리 섬을 벗어라고 싶었다

선착장에 오니까 사람들도 보이고 했다.

2018년9월23일 일요일 맑음

해저터널

전혁림미술관을 나와 걸어서 한산호텔 가기로 했다

미술관에서 30분정도 걸어가면 해저터널이다.

해저터널을 통과하면 서호시장이 나오고 여객선 터미널과 우리 숙소가 나온다

미술관에서 1시간정도 걸어가면 한산호텔로 갈수 있다 단 걷는속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나는 걷는걸 대단히 좋아한다

여행 다니면서 대부분 걸어서 다닌다.

걷다보면 평소에 보지못한 것도 보고 여행지의 새로운 모습도 접하게 된다.

그리고 낯선곳에서는 나의 힘든일상들도 기억에서 멀어져 간다.

터널 통과해서 우리 숙소로 갔다

신기했다.

2018년9월23일 일요일 맑음

  전혁림 미술관

나는 전혁림화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언니한테 그저 주워들은 한국의 피카소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시절

통영항 그림이 청와대에 걸렸다는 말만 듣고 언니따라 무작정왔다

작품은 촬영금지라서 카페겸 작품판매하는곳 위주로 촬영하였다

건물도 생가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고 건물 외벽도 전혁림 화백의 다섯점과 아들 전영근 화가의

작품 다섯점을 선택하여 20*20cm의 세라믹타일로 7,500여개로 조합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아들 전영근 화가 작품이 3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카페겸 전혁림화백이 직접그린 그림의 머그컵과 다양한 물건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아래는 미술관옆 봄날의 집 서점 입니다.

실내는 촬영금지라서 외부만 찍었어요

2018년9월23일 일요일 맑음

통영 소매물도

소매물도를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다

시간도 안되고 해서 오늘 가게 되었다

날씨가 여행을 즐겁게 해준다

한달전에 배티켓을 예매했다(왕복 33,850원)

06:50분 배로 출발 (1시간10분소요)

물때시간은 10시40분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둘레길로 갔다(30분더 소요)

섬 트래킹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풍광은 섬마다 거의 비슷하다

등대섬으로 더 유명한 소매물도

날씨가 좋으니 감동도 배가 된다.

걸음걸음 뗄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고생한만큼 보여주는 여행지의 모습들.

더 깊이 갈수록 더한 감동들.

가을로 가는 계절

겨울은 추워서 싫은데....

등대섬앞 10시도착

물때는 10시 40분 이다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지 못해 먼저 건너는 학생과 어머니

드디어 모두 신발벗어 던지고 건넌다

완전히 바다길이 갈라짐 신기신기  ㅋㅋㅋ

가을로 가는 여행 행복한 여행이였다.

2018년 9월22일 토요일 맑음

달아공원 및 클럽 ES 통영리조트 일몰

통영 여행을 가게 된 계기가 소매물도와 ES통영 리조트 일몰 보기 위해서다

달아 공원과 ES통영리조트는 시내에서 많이 멀다

서호시장 맞은편에서 530버스를 타고 40분소요 달아 공원부터 갔다

달아 공원에 도착 오후 5시 안개와 구름이 낀다

일몰을 볼려고 하면 1시간정도 더 있어야 할것 같아서 걸어서 ES 통영리조트로 향했다.

달아공원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

전망대에서 하염없이 기다릴 시간이 없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한산호텔로 가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

달아공원 전망대에서 보면 수산과학관과 ES통영 리조트 건물이 보인다.

우리는 걸어서 ES 통영리조트로 향했다

버스가 언제 올지몰라서 출발 ,,,,,

그리고 달아공원은 시내와 떨어져 있어서 차편이 많지 않다고했다

달아전망대에서 달아마을까지는 내리막길이라서 도로따라서 천천히 걸어갔다

달아마을 지나서 수산과학관을 올라가는 코스가 마의 오르막구간

헉헉 하고 올라가면 수산과학관 에서 ES 리조트 올라가는 길로 쭉 따라 올라가면된다

ES 리조트 프론트 지나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우측으로 전망대와 수영장이 나온다

주의: ES 리조트에서는 전망대만 일반이에게 개방되어있기 때문에 조용히 사진만 찍고 나와야 한다.

달아공원~ ES 리조트 걸어서 (40분소요 걷는 속도에따라서 개인차가 있음)

이국적인 건물이 우리를 반긴다

인터넷으로 보고 한번 가고 싶은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날씨가 이모양이여서 일몰은 기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