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9월24일 추석 맑음
통영 우도
만지도 가기위해서 새벽 6시30분에 서호시장앞에서 530번 버스를 기다렸다
1시간지나도 오지 않는버스여~~~~~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던 아주머니께서 오늘 추석이라서 버스가 늦는것 같다고했다
1시간 30분정도 기다리다 포기하고 통영 우도를 갔다
우도를 연화도 가는 배를 타고 연화도 내려서 올해 새로생긴 다리를 걷너 갔다
연화도라면 내가 2번이나 갔다
배에 내린 사람들 전부 연화도로 갔다
우리는 만지도 못가서 선택한 곳이 우도 여서 마지못해 우도로 향했다.
언니하고 둘이서 둘레길을 걸으면서 무서웠다
아무도 없고 우리 둘이서 걸어갔다
가다 민가 한채가 보였는데 너무 무서웠다
여객선 터미널에서 가지고온 우도 지도를 들고
잘보지도 읽지도 못하는 것을 그림을 맞추어 가면서 보면서 당산길로 갔다
한참가다 몽돌해변과 구멍섬을 보고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나왔다
아무도 없고해서 인지 정말 빨리 섬을 벗어라고 싶었다
선착장에 오니까 사람들도 보이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