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9월22일 토요일 맑음

통영 케이블카 (왕복 11,000원)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산호텔에 가서 짊을 맡기고 갔다

소매물도 가기위해서 여객선 터미널앞에 있는 한산호텔을 숙박지로 정했다

한산호텔을 3번째 이용한다,

아침 첫배 타기위해서 자주 이용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조용하고 깨끗하다.

서호시장 맞은편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통영 케이블카는(선로 1,975m)는 도남관광지 하부정류장에서 시작하여 미륵산 8부능선에 위치한

상부 정류장까지 8인승, 47대의 자동 순환식 곤돌라가 관광객을 수송한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현장과 한려수도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일본 대마도,지리산 천왕봉,여수 돌산도까지 볼수 있다.




몇일만에 맑은 날씨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추석을 맞이하여 조용히 여행을 떠났다.




시야가 확트여서 정말 좋았다.




데크가 잘되어 있어서 미륵산 정상까지 쉽게 여유를 부리며

갔다 왔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미륵산 정상까지 트래킹하고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 오면 된다.










케이블카 타고 나와서 걸어서 10분소요 발개삼거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서호시장으로 나왔다.














'통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매물도  (0) 2018.09.26
달아공원 및 클럽ES 통영리조트  (0) 2018.09.26
통영 욕지도  (0) 2017.08.06
통영 동피랑 서피랑  (0) 2017.07.23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0) 2017.07.10



2017년 8월2일 수요일 맑음 30도


통영 욕지도


이번 여름 휴가는 연화도와 욕지도를 하루만에 마스터하는 코스로 잡아보았는데

섬산행 안하고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하루만에 가능한데

2개 섬을 산행으로 돌아볼려면 배 시간이 내마음대로 있지 않고

내가 산행을 다하고 내려오면 배를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야 하고 해서

약간은 불가능했다.

단 산을 잘타고 발걸음이 빠른 사람은 가능하다고 본다.

그대신 빨리빨리 산행을 하고 휴식은 배를 기다리면서 해야 하지않을까 싶다..... ㅋㅋㅋ




나도 계획은 욕지도 산행하고 3시배로 연화도 들어가서 연화도 보고 통영으로 나올려고

잡았는데

06:30 통영항출발 08:00 욕지도 도착 마을버스타고(배 시간 맞추어 대기하고있음)

야포 08:15 도착해서 서둘러 헉헉 거리며 빨리 산행을 해서 욕지도에서 1시배로 연화도 들어갈려고

12시전에 욕지도 전체 산행하고  내려 올려고 했다.

그러나 일출봉 08:35 올라가서 물조금 먹고 다시 빠른 걸음으로 망대봉 보고 노적,혼곡 에서

섬이 다 그렇치뭐하고 여기서 보는 경치나 산에서 보는 경치는 다 같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달고 섬전체 산행은 포기하고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했다.

여객선 터미널 도착 11시

3시 연화도 가는 배시간을 1시로 변경하고

점심을 먹고 이런 저런 구경을 했다.





욕지(하고자욕, 알지: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

욕지도는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연화도,두미도 등 11개의 유인도와 14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욕지면은 총면적 23.7㎢ 중 주섬은 14.95㎢넓이의 섬으로 통영항세서 뱃길로

남방 32㎞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지명유래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알고자 하는 의욕" 이란 뜻으로 어떤 노승에 의하여 붙여져 욕지란

이름으로 유래 되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조선중기 임진왜란 직후 이 고장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곳 해역은

통제영에 속한 사량진,당포진,삼천진 등의 변방 수색 및 초계 정박척가 되기도 했다.


해안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형성된 절벽의 풍광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삼여마을 고갯마루에서 보는 일출은 붉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도동마을 선착장 앞에서

맞은 저녁노을은 경이롭다는 말로 표현 할뿐이다.


해안에 바싹 붙어있는 촛대바위 3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삼여도,

특히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갯바위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며

욕지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낚시터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욕지도 고구마유명해서 고구마도 싸서 먹어보고 했다.

















저는 연화도 욕지도 대일해운 타고 갔어요

삼덕항에서도 욕지도 가는 배는 있는것 같아요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중앙시장 회6만원,  멍게 1만원  ,전복2만원 회쳐서 식당으로 가지고 가면

초장 한사람당 4천원 매운탕 고기 가지고 가서 끊여달라고 하면 8천원

밥한공기1천원 총 10만원 들었어요

생선이 포항하고 틀린종류라서  조금 그랬어요



중앙시장앞 거북선모형 밤이라서 사진만 찍었어요





'통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아공원 및 클럽ES 통영리조트  (0) 2018.09.26
통영 케이블카  (0) 2018.09.26
통영 동피랑 서피랑  (0) 2017.07.23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0) 2017.07.10
통영 연화도  (0) 2017.07.10







2017년7월9일 일요일 통영 동피랑 서피랑



오전에 장사도 해상공원 갔다나오니 1시라서 유람선 터미널에서

택시(5,000원)주고 서피랑 입구에 하차 했다

통영은 여객선터미널(연화도,욕지도 출발함) 과 유람선 터미널(장사도) 에서 출발하는 섬들이 틀려서

어느섬으로 갈것인지 따라  배타는곳은 틀린다.

통영은 섬이 많기 때문에 여객선 터미널과 유람선 터미널이 다른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불편했다.

배를 탈수 있는곳을 한곳으로 정해지면 좋겠다.







서피랑은 벽화가 별로 없어요









.




서포루에서 바라본 통영항










삼도수군 통제영(입장료3,000원)






오후 1시라서 땀 뻘뻘 흘리면서 계단올라가서 서포루 보고 중앙시장쪽으로 내려와서

다시 동피랑으로 향했다.

서피랑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피랑에서 있었다
















동피랑을 보고 걸어서 한산호텔로 와서 짊을 찾아서 터미널로 향했다.

한산호텔에서 걸어서 중앙시장(15분소요) 동피랑(25분소요) 은 가까웠다.



부산서부터미널(통영까지 1시간30분소요)





부산종합터미널 (노포) (통영까지 2시간30분소요)





부산종합터미널(노포)




아래는 우리 숙박했던 한산호텔 (7월초 65,000원) 성수기는 금액이 틀린다.

깨끗하고 괜찮다

연화도,욕지도 갈려면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여객서 터미널까지

걸어서 5분소요 그래서 여기에 숙박을 했다.










서피랑에서 걸어서 서포루~ 중앙시장~ 동피랑~한산호텔~ 여객선 터미널 까지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

나는 걷는것은 자신이 있어서 늘 걸어서 잘다닌다.

걷는것이 자신있는 사람은 이렇게 걸어서 시도해 볼만하다

딱히 서피랑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고 하는것 보다 걷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단 걷는것이 자신있고 즐기는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통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아공원 및 클럽ES 통영리조트  (0) 2018.09.26
통영 케이블카  (0) 2018.09.26
통영 욕지도  (0) 2017.08.06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0) 2017.07.10
통영 연화도  (0) 2017.07.10



2017년7월9일 일요일 날씨 구름 맑음


통영 장사도




어제 연화도 가서 날씨 때문에 너무 아쉬운 섬여행을 하게 되어서

오늘은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결정장애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출발전까지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을 못하고 5시 기상

숙소에서 간단하게 컵라면 이랑 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7시30분 무작정

숙소에 오후에 짐을 찾아간다 그러고 거리로 나왔다

먼저 하늘을 한번 쳐다보고 역시 오늘 날씨도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간다.

통영 오기전 하루는 연화도 하루는 욕지도 갈려고 계획을 했었다

연화도 들어갔는날 날씨가 좋지않아서  섬은 흐린날은 정말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았다.

  결국 욕지도는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물색하다

그래도 비가오거나 흐려도 우리가 볼수 있는 그런곳으로 찾다

장사도를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통영 팜플렛을 여러개 가지고 와서 검색하다

장사도 표지그림도 마음에 들고 해서 결정했다.





그런 선택이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날씨도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기 시작했다.

장사도 (입장료 10,000원 승선비왕복 22,000원 주말할증료포함 총 32,000원)

무슨 섬 한번 구경 가는데 이렇게 비싸노........

그래도 다른곳 탐색할 곳이 없어서 가게 되었다.


장사도 가기위해서는 여객선 터미널이 아닌 유람선 터미널로 가야한다

그래서 숙소 한산호텔에서 택시(4,500)주고 느낌에 택시 아저씨 빠른길로 가지 않고

관광객이라고 빙둘러서 가는 이느낌 아 바가지 쓴 기분 싫다.


장사도는 그날그날 배시간이 조금씩 틀린다고 한다.

그러나 10시 1시는 거의 있고 다른 시간은 주말은 많고 평일은 조금 있다고 하니

출발전에 미리 전화하고 가세요

배를 타면 안내방송은 자기가 타고간 배를 꼭 타고 나와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

그리고 목걸이 명찰을 하나주면서 꼭 반납해야 된다고

비싼 금목걸이 다이아 목걸이가 아닌 '뉴월드" 새겨진 목걸이만 반납하면 된다고 한다.ㅋㅋㅋ



장사도는 총면적 390,131M2,해발 108M,폭 400M,길이 1.9Km의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섬이다.

2005년 첫삽을 떠고 2012년 개장을 하였다.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교회가 있었습니다.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입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 합니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입니다.

일일 15톤 지하수의 물과 1000톤 가량의 빗물저장탱크를 이용하여 식물을 키우며 일일 120톤가량의

오수정화 시설을 갖춘 친환경 생태공원 입니다.

전기는 200kw 와 일일 50톤의 지하수도물이 해저를 통해 부대시설물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학교와 섬아기집은 예전모습으로 복원하고 새건축물은 나무가 없는 빈 공지를 이용한 건축을 하였으며

섬내의 자연산석을 이용하여 돌담과 옛길을 복원한 자연지형지물을

보존활용한 친환경 해상공원입니다.







여기에도 수국 경남쪽에는 수국이 왜이리 많아요


섬을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고 배를 내려주는곳과 타는곳이 철저히 나누어져 있어 

구경을 다하고  배를 타고 나올려고  하면 내렸던 반대편으로 가서 타고온 배를 다시 타야한다.


정말 아름답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2시간이상 이섬에 있는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장사도 지도한장들고 다니면서 구경했는데 안내 표시판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숫자 1~18까지만 읽을수 있다면 아무 문제없이 우리 배 선장이 애타게 당부하고 부탁했던

배타는 장소로 무사히 찾아갈수 있다.










































개인적으로 온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온실에서 바라보면 밖에 바다가 보여요

아늑한 분위기 였어요















섬아기집에 가면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노래가 나와요

이 노래듣고 옛날 생각나서 울컥했어요










야외공연장에서 옛날 노래 하고 있어서

몇몇분 노래듣고 박수 치고

나도 한참동안 노래 듣고 따라 부르고 너무 감동했어요

이모든것이 장사도가 주는 행복이였어요

사는거 별거 있나 내 좋아하는 여행하면서

사는거지 뭐하고 위로 받았어요

바다에 둘러 싸여 있고 나무들이 빽빽한 자연속에서

하루 동안 충전받고 내일이면 일상에서 열심히 일하고 돈벌고

그래야지 직장에 나가서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서 다시 여행 가야지.ㅋㅋㅋ























정말로 기대하지 않은 장사도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장사도는 음식물 반입이 안되고 타고온 배타고 다시 나가야 한다.

2시간동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금방 갔다

바다와 나무와 꽃들이 있고 거기에 음악이 흐를때 나는 노래가사를 되새기며

지나온 추억을 생각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너무 행복하고 슬프고 기쁘고 했다.

이런 장사도가 한동안 가슴속에 남아 있을것 같다.

여러가지로 즐거운 여행이였다.







'통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아공원 및 클럽ES 통영리조트  (0) 2018.09.26
통영 케이블카  (0) 2018.09.26
통영 욕지도  (0) 2017.08.06
통영 동피랑 서피랑  (0) 2017.07.23
통영 연화도  (0) 2017.07.10



2017년 7월8일 토요일 구름


통영 연화도


올해는 갑자기 수국이 보고싶어서 수국 여행을 가게 되었다.

장마가 시작이라는 기상을 접하고 시기적으로 수국이 절정이라서

숙박과 승선권을 미리 예약하는 바람에 떠밀려서 가게 되었다.

가기전부터 계속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는 뉴스를 보고

한편에는 괜찮겠지 하는 안도와 에라이~~~ 될대로 되어라 포기 상태에 접어 들었다.




그래서 포항에서 통영가기는 험란한 여정이었다.

포항에서 통영가는 버스가 있는데 첫차가 8시20분이고 4시간소요되고 

포항에서 가더라고 오전은 시간은 쓸모가 없게 되고

그것보다 버스 4시간 타고 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부산에서 통영가는 버스가 많은데

포항에서 가면 노포 터미널에 내려주는데 노포터미널에서 통영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30분걸리고

버스가 몇대있는데 서부터미널보다 많지 않았다.

서부(사상)터미널에서는 통영가는 버스도 많고 1시간 30분 소요된다.

그래서 일단은 포항에서 부산가는 첫차 05:30타고 경주 경유해서 갔는데

경주에서 20분정차해서 다시 부산으로 갔다.










대일해운 (055-641-6181) 연화도,우도,욕지도 왕복운항.





부산에 도착하니까 7시10분 매표하러 갔는데 7시20분이라서 첫차를 놓쳤다.

결국 노포에서 지하철타고 서면에서 갈아타고해서 서부 터미널로 갔다.

11시 연화도 배예약이 되어 있어서 될수있으면 빨리 움직여야 했다

서부터미널 8시30분 출발해서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밀리지 않아서

9시45분에 통영에 도착했다.

택시타고(6,700원)10시15분에 숙소 한산호텔에 짐을 맡기고 걸어서 5분소요 여객선 터미널가서

티켓팅 했다.

연화도 가긴 가는구나


연화도의 불교 역사는 500여년 전 연산군 의 억불정책

으로 연화도로 피신하여 은신한 연화도사가 제자들과 연화봉 밑에 토굴을 짓고서

전래석(둥근돌)을 부처님 대신으로 모셔놓고서 예불을 드리며 수행을

하셨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연화도사가 "내가 죽거든 바다에 수장시켜달라"는 유언에 제자들과

섬주민들이 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하니 도사의 몸이 한송이 연으로 변해

승화 되었다고하여 연화도라 하였다.

그 이후 사명대사가 연화도에 들어와 연화도인 토굴터 밑에다 움막을 짓고

정진하다가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서 대도를 이루었아고 한다.

지금도 그 토굴터와 사명대사가 먹었던 감로수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그후 50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1985년 쌍계사 조실인 고산 스님이 여러 섬들을

만행 중에 연화도에 들러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의 수행터를 찾다가

우연히 연화봉을 적시며 흐르는 맑음샘을 발견하였고

이 샘터를 마을 주민으로 부터 매입하였고 틈틈히 법문보시와 여비를 모아

십여년 동안 주변 산야와 전답 이만여 평을 사들여 가람을 지었다고 한다.

그후 고산스님이 동남아를 영행하던 중 스리랑카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3과를

가져와 팔각구층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한후 사명을 "보타 낙가산 연화산"이라고 하였단다.



날씨가 좋지않아서 우리는 하루종일 안개만 보고왔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도(18,200 왕복 예약해서 활인금액) 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된다.

연화도에 내려서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연화사가 나오고

조금 가다 보면 동두마을,출렁다리와 보덕암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출렁다리 보고 보덕암 보기로 했다.



연화사



저멀리 바다가 운무싸이로 보였다 말았다했다.

하루종일 이런 날씨가 될줄은 몰랐다.


임도를 따라서 계속 가게 되면 동두 마을이 보이고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출렁다리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출렁다리



연애의 발견 드라마에서 나온 출렁다리이다.

출렁다리 건너서 용머리 어디있어요??? 하니까

아저씨 한분이 내가 서있는곳이 용꼬리 부분이란다.

용머리는 보덕암에서 날씨 좋은날 보면 용머리를 확실히 볼수 있단다.


동두마을



하루종일 우리의 용머리와 바다는 안개속에 싸여 있다.


정말로 날씨 흐린날은 섬 여행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5층 석탑




보덕암



아미타대불


하루종일 우리가 가는곳으로 같이 따라 다니는 안개....

그래서 연화도에서는 수국과 몰려다니는 안개만 보고 왔다

정말 아쉬운 연화도 섬 여행이었다.












보덕암 가는길 보덕암자 주위의 수국꽃

그야말로 절정으로 치닺고 있었어요

원없이 보고 왔어요

날씨 좋은날 다시 수국 절정일때 가고 싶은 연화도...........

아쉬운 하루 였어요







2017년 8월2일 수요일  맑음 30도


7월달에 연화도 가서 안개만 보고 와서 휴가를 맞이하여 욕지도 연화도 같이 볼려고

다시 욕지도 연화도 가게 되었다.

우선 아침 첫배 06:30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타기 위해서 하루전에 도착해서

한산호텔(2박 18만원) 에서 숙박했다

늘 휴가 피크때 우리는 휴가 날짜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

숙박도 그렇고 식당도 그렇고 물가가 너무 비싸다.


욕지도에서 1:00 배를 타고 연화도 1:30분 도착했다.

7월달과 너무 다른 풍경과 마주했다.




이런 모습들이였군............

더워서 온갖 방법으로 햇볕차단을 위해서 애썼다

손수건으로 머리전체 감싸기.모자 눌러쓰기,우산쓰기,수건으로 목두르기...등

그래도 한낮의 햇볕을 피할 방법은 없었다.

그래도 바다에서 바람이 불어줘서 시원도하고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해서

조금은 시원하게 갈수 있었다.








출렁다리에서
























선착장에서 임도로해서 동두마을~ 출렁다리~ 능선산행~ 보덕암~ 연화사~ 선착장 (2식간30분소요)

날씨가 더워서 산행 힘들었어요.







'통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아공원 및 클럽ES 통영리조트  (0) 2018.09.26
통영 케이블카  (0) 2018.09.26
통영 욕지도  (0) 2017.08.06
통영 동피랑 서피랑  (0) 2017.07.23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0) 2017.07.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