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1일 토요일 맑음
영천 시안미술관, 별별미술마을
도리마을 은행나무 보고 언니가 살고 있는 영천으로 갔다.
언니가 일이 있어서 1시에 만나기로 해서 아직 시간이 남아서
영천 올때 마다 한번 가야지 하다 오늘에야 가보았다.
먼저 시안 미술관은 1999년 페교된 화산초등학교 가상분교를 기존의 페교 활용처럼
임대형식이 아닌 매입을 하여 전면 개보수를 하였다.
그 결과 6000여평의 잔디 조각공원,야외음악당 등의 주변공간과 함께 삼각지붕의
유럽풍 3층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3개의 층에는 가 4개의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자료실,수장고,영상세미나실등 다양한 시설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아름다운 카페도 준비되어있다.
먼저 시안미술관(3,000원)을 주고 미술관 부터 둘러 보았다.
회화전이 열리고 있었다
작품을 보고 난다음 미술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나는 미술에는 소질이 없다.
어떻게 저렇게 사실적으로 표현할수 있는지 신기하다.
미술관을 보고 난다음 가래실 문화마을( 별별미술마을) 을 둘러 보았다.
시안미술관 뒤 마을이 별별미술마을이다.
마을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마을풍경과 산세가 자연미술관이였다.
그냥 마을길 걸어가면서 가을정취를 느껴 보았다.
역시 시골정취가 물씬 풍기고 그림이 있으니까
감정이 풍부해 지는것 같다.
특히 꽃그림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상..... ㅋㅋㅋ
마을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감상하였다.
마을 자체가 미술관 같았다.
건물 그대로 활용해서 만들어 놓았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 복사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에 다시 한번 와서 걷고 싶네요
그때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시안미술관 별별미술마을 찾아가기: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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