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 8일 토요일 맑음 24도
참 올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다.
30녀전 간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가고 싶기도하고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고 해서 떠났다.
그리고 경화역이 요즈음 많이 떠서 봄만되면 경화역 하다
오늘 떠났다.
그런데 역시 사진으로 늘 보아오다 실제로 가보니
별로 였다.
사람들도 많고 벗꽃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벚꽃 터널이 엄청날줄 알았는데
거리도 짧았다.
이 기차가 없었더라면 상상을 하면서 갈수 있었을까?
실제로 기차 앞에서 사진 찍을려고 줄을 서서
기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차에서 사진 찍는것은 포기했다.
그리고 않이 낭만적이지 않아서 실망했다.
우리는 서둘러 경화역에서 가까운 여좌천으로 향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차가 많이 밀리지 않고
여좌천에 도착했다.
인공적으로 여러가지 꾸며 놓아서 그냥 예뻤다.
로망스 촬영했는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터넷으로 사진 봤을때 정말
환상 그자체로 엄청 유혹을 많이 했는데
여좌천도 생각만큼 내한테는 환상적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해군사관학교로 향했다.
점심으로 멍게 비빔밥을 먹고 차를 해군사관학교앞 도로에 주차하고
걸어서 돌아보기로했다.
택시 버스로도 돌아볼수 있는데 왕복 2,000원이라고 했다.
그래도 자세히 돌아 볼려면
발품을 팔아서 돌아보면 더 낫지 싶어서 걸어서
들어가면서 벗나무에 기대서서 사진도 찍고 장난도 치면서 걸었다.
그나마 유일하게 제일 볼것도 많고 나름 4시간동안
재미나게 보냈다.
걸어서 해군진해기지 사령부 쪽으로 향해서 갔다.
함정과 해군체험장등 여러가지 볼것과 체험할수 있게 해놓았다.
특히 초등남학생들이 엄청 좋아했다.
다음은 왕건함 올라가서 체험하고 나왔다.
왕건함을 다보고 나왔는데 운좋게 에어쇼 시간이여서 예어쇼을 보게 되었다.
소위 내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에어쇼를 볼줄 몰랐다.
정말 웅장하고 자랑스러웠다.
사람들 전부 한동안 감탄사 연발 정말 멋있었다.
한참동안 그자리에 서서 멍하니 하늘쳐다보고
감상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장 모습입니다.
1시간동안 진행된 연주회 사진입니다.
군인들이지만 정말 잘하더라구요
재미도있어서 연주회 끝날때 까지 서서 감상햇어요
걸어서 해군사관학교 앞에 있는 거북선 보러 갔어요
바다를 끼고 걸어서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진해 군항제에서 벚꽃보다 해군사관학교 둘러 보는게
훨씬 볼것도 많고 좋았어요
초등생들이 있으면 군항제 할때 해군사관학교 한번 가볼길 권합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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