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2일 일요일 안개 맑음
대구 시티투어 타고 들런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을 다녀왔다.
김광석(1964~1996)은 대구시 대봉동에서 태어나 5살 무렵 서울로 이사했다.
1984년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짐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일반 대중에까지 알려졌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바람이 불어오는곳>,<서른즈음에>,<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먼지가 되어>등이 있다.
그의 노래<서른 즈음에>는 2007년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
방천시장 동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에서는 가수 김광석의 옛 모습과
주옥같은 노래가사로 가득 채워진 이색적인 벽화를 감상하며
옛 추억을 공감할수 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있엇다.
시티투어 끝나고 버스타고 서문시장 야시장 갔어요
야시장 가서 우리가 서문시장가면 먹는 칼국수 집에 가서 칼국수 먹고 구경했어요
사람들 엄첨많아서 떠밀려 다녔어요
저녁되니까 전부 여기에 온것 같았어요
칼국수 수제비(섞어 하나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