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4일 목요일 날씨 오전구름 비조금 오후 갬 (입장료 2,000원)

 

어제 저녁에 제주도 나갈때 비행기 시간이 9시라서

제주시내로 숙소를 옯겼다.

제주 시외터미널옆근처 예하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제주에 오면 제주 시내에 숙소를 잡을때는 예하게스트하우스에서 잔다.

숙박료도 괜찮고 우선 여행자에게 편하게 해준다.

그리고 여자들이 숙소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한번 이용하고 난다음

예하는 계속 이용하기 된다.

자세한것은 예하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외국인들이 주로 많이 이용해요

 

오늘 우리는 만장굴로 가기로 해서 702번 버스를 타고 만장굴에서

내려서 990번 버스로 환승해서 만장굴 입구로 들어갔다.

 

 

 

만장굴은 제주도 용암동굴을 대표하는  동굴로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해 있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류가 해안까지 흘러가면서 벵뒤굴,만장굴,김녕굴,

용천동굴,당처물동굴 등 용암동굴군을 형성했는데,

만장굴은 이중 가장 규모가 큰 동물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만장굴은 용암의 유출 방향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형성된

단일통로로 총 길이는 4,416m, 최대높이 30m에 이르는

대규모 용암동굴이다.

천장의 세곳이 무너지면서 총 3개의 입구가 형성되었는데

제2입구에서 용암석주까지 1km 구간만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다.

 

동굴 내부는 연중 11~ 18도 를 유지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땀방객에게 인기가 높다.

 

 

 

 

 

약 30만 ~ 10만 년전 형성된 만장굴은 생성연대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굴의 형태와 동굴 내 다양한 미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암이 막 흘러 굳은 듯 벽면과 바닥에 용암유선구조 용암선반

밧줄구고 등이 잘 드러나 있고 용암종유,용암곡석,용암석주,용암표석

등 다양한 둥굴 생성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만장굴에응 60여종의 동굴 생물이 서시하고 있는데 제 3입구 근처

상층부는 긴날개박쥐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만장굴은 그 지지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98호 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우리나라 최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그리고 세계 7대

관광명소로 선정되었다.

 

 

 

 

 

 

아래는 예하 게스트하우스 내부 모습입니다.

3인실(침대 2, 1박에 90,000원 )입니다.

제주시내 있으며 시외터미널하고 가깝고  제주시내 머물게 되면 자주 이용하는 숙소입니다.

외국인한테 더 알려져있는 숙소 이기도 하구요

깨끗하고 여성혼자 숙박해도 안전해요

사진과같이 휴게실이 갖추어져 있고

식사를 해먹어도 되게끔 되어 있어요

우리는 아침해먹고 다녔어요

조식 식빵이랑 커피,음료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yehaguesthouse.com      T.064-724-5506)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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