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9월16일 금요일 비
지례예술촌 가다 나와서 잠깐 들렀다.
이날은 비가오고 해서 문이 닫혀 있어서 사진만 찍었다
수애 류진걸공이 1939년에 건립한 사가인데 건축주의 호를 따라 당호를 수애당이라고 하였다.
넉넉한 마루와 부드러운 처마다 한폭의 멋진 풍경화를 연출하는 전통가옥이다.
원래 임동면 수곡리 612번지에 있었으나 임하댐 수몰로 인해 현위치로 이건되었다.
조선말기의 건축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포항가는길에 지례예술촌이 나와서 예술인들 사는곳인줄 알고 갔는데
4시넘어서 비가 내리고 산골을 30분정도 들어가서 나왔다.
가면서 민가도 없고 으슥한 산골이라서 우리는 너무 무서웠다.
돌아갈려고해도 이미 늦어서 그대로 들어 갔는데
1663년 조선 숙종때 건립된 지촌종택(지례예술촌)
임하댐 건설로 지촌 문종에서는 문중소유 종택과 제청,서당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받아 1986~1989년 동안 지례마을 뒷산중턱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한다.
한국의 전통 생활 방식과 자연 그래로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의 정취와 한국인의 긍지를 느낄수 있도록 하고자 10명의 동의 건물에 현대식 숙박
시설을 갖추어 1989년7월 지례예술촌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일종의 한옥 숙박 체험할수있는곳이고 예술인들이 활동하는 공간인셈이였다.
그것도 모르고 예술이들이 사는곳인줄알고 갔으니 ..........
1974년 문을 연 안동 맘모스 베이커리 빵입니다.
송현동점으로 갔는데 4시넘어서 가서 인지 빵이 거의 바닥이 나고
몇가지 없어서 구매했는데 제가 구매하고난다음 나머지도 금방
다나갔어요
6개 (9,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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