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29일 토요일 맑음 26도



오늘은 어제 신문을 보다 문경에 있는 봉암사가 초파일만 문을 개방

하는데 일주일 문을 개방한다고 해서

문경으로 향했다.

전화하고 갈까 하다 신문에 기자가 거짓말을 할까 싶어서 그냥

문경 봉암사로 아침 7시 출발했다.

그러나 실제 가니까 신문기자도 잘알아보지 않고 기사를 써서

봉암사 개방 안한다고 하고  초파일만 문을 개방한다 해서 퇴짜 맞았다.

동아일보에 항의 하고 싶었다.

에잇하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참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생각했는데 언론도 거짓 기사를 쓸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믿을 0 아무도 없다.ㅎㅎㅎ


그래서 지나가 철로 자건거 타는 곳을 봐서

철로 자전거는 어떤지 타러 갔다.





우리는 가은역에서 출발해서 타고 갔는데 철로 자전거1대 4명탈수있고

25,000원이다.

나는 언니랑 두명타서 조금 비싸는 느낌이 들었다.



3군데 정도 철길 건널목이 나오는데 차가 다녀서

안전요원이 배치해 있지만 속도를 줄이고 하는데

애를 먹었다.

간단한 안전수칙만 지키면 탈수 있었다.

철로 자전거 타는곳도 여러군데 있었다.

왕복 40~50분정도 소요되는데

내리막길은 혼자서 하면 되지만 오르막길은

두사람이 같이 페달을 밟아야만 했다.





타면서 다리가 짧아서 페달을 헛밟아서 촛대뼈에

페달이 가서 나중에 보니까 멍이 들었다.

나름 한번타기는  괜찮았는데 두번은 글쎄 였다.



석탄박물관과 가은 세트장 가는 모노레일 종합권 티켓(성인 1명 6,000원)타고

1세트장 (고구려궁,신라궁) 을 둘러보고 2,3 세트장은 들어갈수없고

1세트장 전망대에서 봤다.







세트장은 다 거기서 거기 인것 같다.

 





아래는 석탄 박물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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