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9월23일 일요일 맑음
통영 소매물도
소매물도를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다
시간도 안되고 해서 오늘 가게 되었다
날씨가 여행을 즐겁게 해준다
국립해양조사원(바다갈라짐) 여기로 들어가서 소매물도 물때 시간을 알아보세요
한달전에 배티켓을 예매했다(왕복 33,850원)
06:50분 배로 출발 (1시간10분소요)
물때시간은 10시40분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둘레길로 갔다(30분더 소요)
섬 트래킹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풍광은 섬마다 거의 비슷하다
등대섬으로 더 유명한 소매물도
날씨가 좋으니 감동도 배가 된다.
걸음걸음 뗄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고생한만큼 보여주는 여행지의 모습들.
더 깊이 갈수록 더한 감동들.
가을로 가는 계절
겨울은 추워서 싫은데....
등대섬앞 10시도착
물때는 10시 40분 이다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지 못해 먼저 건너는 학생과 어머니
드디어 모두 신발벗어 던지고 건넌다
완전히 바다길이 갈라짐 신기신기 ㅋㅋㅋ
가을로 가는 여행 행복한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