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2일 일요일 구름 맑음
대구 시티투어탑승: 동대구역-평화시장-동성로-경상감영공원,종로-근대문화골목-서문시장,달성공원-
반고개무침회골목-이월드,두류공원-안지랑곱창골목-
앞산전망대-수성못-대구어린이회관-김광석다시그리기길-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동대구역
위코스로 하루 12회 운행하고 승차비는 5,000원이다
하루종일 이용하기때문에 승차권은 잘 보관해서 탈때 마다 보여줘야 한다.
여러곳을 둘러 보지만 나는 김광석길과 서문야시장이 괜찮았다.
몇군데는 봤는곳이여서 패스 하고 안본곳만 투어 했다.
경상감영공원은 1601년 경상감영이 안동에서 대구로 옮겨와서
처음 자리 잡았던 곳으로 현재 공원 내에는 경상감사가 집무를 보던 선화당과
처소로 사용되었던 징청각,관찰사 의 치적이 담긴
선정비등이 남아있다.
공원 서편에는 옛 대구 읍성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하여 남문까지 이어진
길이었던 종로가 있으며 주변으로 약령시가 위치해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옛 조선식산은행 금고와 대구 최초으 부영버스 등 대구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공간이다.
경찰역사체험관
경찰서의 모습과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다.
근대 문화 골목
100여 년 전 옛 선교사들이 거주하던 주택이 남아 있는 청라언덕은 대구의 기독교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정착하고 지금의 동산의료원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성장한 중심지이다.
현재 선교사 주택은 복원되어 선교,의료,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있으며
당시 사용하였던 각종 유물들이 함게 전시되고 있다.
봄의 고향악이 울려 퍼지는 박태준곡 "동무생각"비가 있으며 이노래를 들으면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어느 봄날 점심시간 지나서 5교시 우리반은 지루한 수학시간
옆반은 음악시간이라서 이노래를 불렀으며 우리도 모르게 춘곤증에 못이겨
이노래를 들으면 졸음이 와서 졸곤했다.
그 어느 봄날인가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여고시절 그립다.
계산성당
반고개무침회골목
회 먹고 조금 실망햇다.그냥 몇집만 있고 전문적으로 골목이 형성된곳이 아니였다.
시티투어에 먹거리로 그냥 끼워 넣어 놓았는 곳으로 보엿다.
회무침해서 생선회 인줄 알았는데 오징어에 골뱅이 같은거 섞여서
나왔다.
오징어 무침회 소 14,000원
안지랑곱창골목 에서 곱창 소자 시켜 먹었는데 성의 없이 곱창에 고추가루만
양념해서 나왔다.
정말 맛이없고 곱창에 냄새도 조금났다.
몇개만 먹고 그냥 나왔다.
12,000원줬고 주인 아줌마 곱창 가격이 싸다고 음료수 강매해서 음료수
시켜먹고 나왔다.
맛도 없었는데 기분도 엄청 안좋았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대표적 민족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달구벌대종을 비롯해 명언비가 있는 오솔길,화합의 광장등이 깔끔히 정돈
되어 있으며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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