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16일 금요일 구름 맑음 비

 

 

 

 

 

 

 

 

삼강주막은 언론으로 봐서 멋있어 보였는데 직접보니 아직 어수선하고 정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다소 시간이 흐르면 정비가 될것같고 입장료와 주차료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삼강주막은 낙동강 1,300리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주막이다.

삼강은 내성천과 금천,낙동강이 합류하는 곳이라서 붙은 이름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다.

예로 부터 이곳은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장사하던 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렸고 문경새재를

가기전에는 이곳 삼강 나루터를 꼭 거쳐 갔으며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이 주막등 상거래

가 번성하였다.

그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막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그 옆에는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천향리 석평마을에 있는 석송령은 에천에서 풍기 방향으로 1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이 나무는 부귀,장수,상록 을 상징하는 반송으로 크기는 수고10m,가슴높이의 줄기 둘레 4.2m,수폭 동서 32m,남북 22m

이며 그늘 면적은 1,000㎡ 에 이르는 큰 소나무로서 수령이 600여 년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마을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신목으로 보호받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신제를 올리고 있다.

석송령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600여년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때 석관천을 따라 떠내려 오던

소나무를 주민들이 건져 지금의 자리에 심었다고 전해진다.

1927년8월경에는 당시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란 사람이 영험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짓고 자기 소유토지 5,588㎡ 를 상속등기해 주어 이때뿌터 이 나무는 수목으로서는 토지를

가진 부자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재산을 가지고 세금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85년에는 새마을사업을 잘한다고 하여

대통령이 준 500만원으로 이 나무의 이름을 따서 장학회를 조직하여 고향의 우수한

학생들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고 잇다.

 

 

 

 

 

 

 

 

 

 

 

 

 

 

이나무는 석송령 2세 나무입니다.

석송령의 번식과 혈통보존을 위한 2세 소나무로 1996.9.28 종자를 받아 

1997.3.24 싹트기를 하여 1998.4.3 예천읍 생천리 실증시험포장에 이식 재배후 

2002.10.19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양궁전용경기장으로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경기를

치렀으며 매년 전국 규모의 양궁대호를 여러차 개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일반인들이 양궁을 직접 체험 할수 있도록 양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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