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날씨: 구름
영주역 ~ 콩세계과학관 ~ 부석사 ~ 소수서원,선비촌 ~지역특산물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 영주역
그 이름도 유명한 절 부석사
신라 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며 문창살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상쾌한 균형과 절제다 있다는 예찬을 듣고 있는
무량수전은 사뿐히 고개 쳐든 지붕의 추녀곡선,그 추녀 기둥의 조화 간결하고 절제된
주심포로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여 줍답니다.
그리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에 서서 소백산 아래로
떨어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는것도 멋지다고 합니다.
무량수전은 목조구조 기술의 정수라는 배흘림 기둥이 있어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우리나라 목조 건물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정면 5칸,측면 3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심포 양식으로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건축 입니다.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이 되고 있으며
건축미가 주는 고색창연함이 더욱 고풍스러운 느낌을 갖게 하여 천년 고찰의 면목을 실감케 합니다.
무량수전앞 석등은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석등으로 빼어난
조각솜씨로 비례의 조화가 아름답고 화려하면서도 기품이 서려 있습니다.
높이 2.97m 의 8각 기둥은 불빛이 퍼져 나오도록 4개의 창을 두었고
위로는 연꽃무늬를 조각해 놓은 상륜부(윗받침돌)을 얹어 놓았습니다.
특히,화사석 4면에 새겨진 연꽃봉우리를 쥐고 선 보살상 조각의 정교함은 석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석등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조각물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부석사 당간지주
부석이라고 새겨진 돌
부석사 삼층석탑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앞 선비화(골담초) 의상대사가 중국에서
가져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아 자란것이고 함
선비화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잎을 만지고 뜯고 해서 유리관을 만들어 놓았음 ㅋㅋㅋ
부석사 앞 은행길
부석사앞 옹기나라 예쁜거 많아요
부석사 버스 시간표 입니다.
나는 타보지 않았는데 버스 시간표 있길래 올립니다.
가끔 변화가 있는가 본데 정확한 것은 버스회사 전화 번호 아래 있으니 회사로 문의 해주세요
내가 1박했던곳 영주역앞에 있어요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간판은 리치 호텔로 되어 있는데 지도에는 리치모텔로 되어 있음
왜 이름이 다른지 나도 모름
아무튼 신축건물이고 깨끗함.
내가 다른곳도 알아 봤는데 허름한 일반모텔도 하룻밤 4만원 부름
역주변 모텔 많음
나혼자 숙박했는데 4만원 줬음
주위에 식당가 많고 시내같음
가이드가 골목안 모텔보다 큰길가에 알아보라고 했음
포항에서 부석사 가기
포항 ktx (05:25) -동대구 (06;01) -동대구 (무궁화호)(06:15)-영주(08:32) 요금 17,900원
소요경비: 리치호텔(4만원), 빵(1천원)부석사 입장료(1,200원)
아침,저녁 (순두부12,000원) 중식 부석사종점식당 산채비빔밥(8천원)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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