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8월2일 화요일 맑음 34도 (입장료 2,000원)
마라도에서 나와 성산일출봉으로 갔다.
일출봉은 제주 10경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성산일출봉은 해발 182m로 마치 사발을 뒤집어 놓은 듯 꼭대기가
평평한 형상으로 약 10만 년전 바다속에서 수중 폭발하여
분출된 화산체다.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30분정도 올라가 정상에
서면 그 진가를 알수있다.
아름 다운 우도가 보이는 탁 트인 바다와하늘이 만나는 끝도 없는 수평선은
넋을 잃을 정도다.
또한 99개의 바위로 둘러쳐진 풀밭이 가득한 정상의 넓은 분화구도
이고 볼거리 중 하나다.
해돋이를 감상할기에 최고으이 포인트로
해마다 12월31일이면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2017년10월7일 토요일 맑음 2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