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22일 토요일 구름 맑음

 

오늘은 경주로 나들이 갔다.

요즈음 잦은 여진으로 어수선 해서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경주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써 나라도 가보자 하고 갔다.

포항하고 경주는 가깝기 때문에 기분 전환하고 싶을때 경주는 자주 간다.

정말로 이맘때면 보문 단풍보러 오는 사람들이 보문호수 주위로

자전거타고 산책하고 사람이 많앗는데

오늘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하루 빨리 활기찬 경주로 돌아오길 바란다.

 

옛날에 정말 많이 간 엑스포 공원에 갔다.

오늘은 행사 한다고 무료입장이엿다.

 

 

경주 타워에서 바라본 엑스포공원모습

 

엑스포 공원 행사 기간이면 빠지지 않고 꼭 해마다 보았는데

이제는 그런 여유도 없다.

 

 

 

 

 

 

 

 

 

 

 

가을로 물들어 가는 공원의 모습들

몇년만에 다시 왔는데 많이 변해 있었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 기증과 경주지역 미술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태어난 솔거미술관.

신라시대의 화가 이름을 딴 솔거미술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은 엑스포 공원내애 자리하고 있다.

이날은 조희수전이 열리고 있었다.

 

 

 

 

통 유리창으로 바라볼수 있는 또 다른 작품

 

 

 

 

 

 

 

 

 

 

미술관 특이한 구조 덕분에 다음 전시실 출입구를 못찾아

몇번 한자리만 뺑뺑돌아서

안내를 받고 다음 전시실로 이동 하엿다.

 

고즈넉한 가을 미술관 모습이 너무 좋앗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 군항제  (0) 2017.04.16
경주 동궁원  (0) 2016.10.23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0) 2016.10.05
대구 여행  (0) 2016.10.05
안동 수애당   (0) 2016.09.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