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9월13일 금요일
인천 선재도
2012년 CNN가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섬 1위라서 가보았다.
나는 별로 였다.
썰물이 되면 목섬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린다.
뚜렷하게 아름답다기 보다 그저 그랬다.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선재도 갔는데 센트럴파크역에서
인천1호선 계양방면 지하철을 타고 원인재역에서(수인선)환승
오이도역에서 하차 오이도역 정류장 에서 좌석 790번을 타고 선재대교 입구에
내리면 된다.
나는 잘못알고 드무리해변 정류장에서 내려서 3정류장 걸어서 (40분소요)
갔는데 엄청 힘들었다.
버스가 1시간에 한대꼴 오기 때문에 잘타고 내려야 한다
선재도에서 목섬을 썰물이 될때 건너갈수 있다.
선재도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목섬이 옆에 보인다.
아름답다기 보다 그저 그랬다.
그리고 목섬볼려고 바닷가에 내려갈려고 해도 길찾기 힘들었다.
나도 길을 찾기 힘들어서 대교옆에 밧줄해놓았는데 그걸타고 내려가서
엄청 힘들었음
외국인이 목섬갈려고 길을 물어서 이거야 원 영어가 짧아서 온몸으로
표현해서 가르쳐 줬는데 다리를 건너가서 못찾고 헤메고 있어서
버스 기다리다 버스 올까봐 얼른 뛰어가서 샛길을 가르쳐 주고 왔다.
본래 칼국수집 옆에 길이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못가게 막아 놓았다.
옹진군은 왜 길을 막아 놓았는지 이유를 밝혀 주길 바란다.
선재도 갔다 소래포구역에 내려서 소래포구시장구경하고 바지락 칼국수 7천원
인데 바지락 많이 들어 있었고 맛도 괜찮았음
시장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데크까지 가보고 나왔음
아래는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입니다.
그냥 중국집이 나열해 있고 벽화그림입니다.
비가 내려서 사진 겨우 찍었어요
호텔 체크인하고
숙소에 짊을 놔두고 부평지하상가 쇼핑갔는데 엄청 넓고 사람도 많았음
아래는 인천공항 자기 부상열차 사진입니다.
자기 부상열차는 자기력을 이용해 차량을 선로 위에 부상시켜 움직이는 열차.
선로와의 접촉이 없어 소음과 진동이 매우 적고 고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6개역을 경유하는데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나처럼 호기심으로 타보러 온사람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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