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20일 일요일

순천 낙안읍성



조선시대 대표적인 계획도시인 읍성으로 현재 읍성 내에

주민이 직접 살고 있는 민속마을 입니다.






삼한시대엔 마한,삼구시대엔 파지성,고려말 이후부터는 낙안군 지역으로

성곽은 조선태조6년 낙안출신 전라도 수군도절제사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맞서기 위해 흙으로 쌓았고 석성으로 중수된 것은 그로 부터 약 300년 후인 인조4년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한 이후 라고 한다.






성안에는 90여가구의 민가가 있는데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보통 1가구당 2~3채의 초가집과 마당,텃밭으로 구성되었다

초가집은 3칸 정도의 일자형 안채와 아래채 그리고 농기구 등을 보관하거나 외양간으로

겸용하는 헛간채와 재래변소로 이용하는 잿간으로 이루어졌다.







낙안읍성은 1983년 6월14이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총13점의 문화재

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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