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24일 수야담(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제주도 처음 여행할때는 게스트하우스 -리조트-호텔 위주로 다녔는데 이제는 감성숙소도 한번 자고 싶어서 숙박하게 되었다
독채고 마당있고 우리만의 프라빗한 숙소 수야담
세상에 제주도 남원리는 들어서도 납읍리는 처음 듣는 동네이다.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에어비앤비 에 예약했고 후기가 많이 없어서 긴가민가 하고 예약하고 갔어요
왠걸 직접보고 나니 감성 감성 해서 너무 좋았어요
주인분도 친절하고 늘 정원에서 일하고 계셨어요
우리는 뚜벅이라서 고내포구에서 택시타고 수야담 갔어요( 택시비 만원정도 나왔어요)
감성, 힐링 숙소입니다
제주 오면 늘 서귀포쪽에서 놀았는데 이번에는 수야담 때문에 제주시에만 있게 되었어요.
수야담만 있는줄 알았는데 주위에 별장으로 보이는 집들이 여럿 있었어요
그야말로 감성 숙소 맞습니다
마당 의자 앉아서 음악들으며 나무와 구름보면서 그냥 멍때리기 했어요
이렇게 좋으면 왜인지 옛날 추억들이 생각나고 그냥 마음이 그럴까요????
수야담 숙소는 3채가 있는데 실내는 비슷비슷한데 마당이 수국,야자수,돌담 이라서 수야담 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우리는 돌담 있는 돌담 숙소입니다.
아래는 공동 마당입니다
마당에 있으면 하귤나무 향이 은은하게 나서 너무 좋았어요
조그마한 꽃이 이렇게 은은하게 향기가 많이 난다고요
다음날 아침 사진찍을려고 마당 셋팅했어요
정말 수야담에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곳곳마다 사진 스팟입니다.
뉴에이지 음악 아침에 들으면 좋은 곡을 들으면서 모닝 커피 한잔하면서 수다는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여기에 살고 싶네요 흑흑흑 ..............
우리도 수야담에서 사진 많이 찍었지만 옆집 투숙객도 의상 갈아입고 나와서 엄청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ㅋㅋㅋㅋ
주인님께서는 마당에 꽃에 물주고 바쁘네요
늘 관리가 되어야 하는 마당이기에 고생이 많겠어요
앞으로도 계속 잘 관리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