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 토요일

 원주 뮤지엄 산 ( 통합권 38,000원: 야외가든 + 종이박물관 + 미술관 + 제임스터렐관 + 명상관)




몇년전에 우연히 알게 되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드넓은 자연속에 미술관,박물관 등이 있다.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어느 곳에 가나 건물 전체에 돌과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자연친화적이고 건물속에 있지만

항상 유리전체로 산이 조망된다





종이박물관






어쩌면 자연을 그대로 거슬리지 않고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 갈려고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솔직히 나는 미술 작품보는 수준은 제로 이다.

그래서 더 건축물에 대한 감탄이 더 했는지도 모른다.

건축물 자체가 열일을 했다.

나만 그런가 ?????












미로를 들어가는 느낌이다.





2층에서 바라보는 스톤가든 너무 멋지고 예뻤다









스톤가든








스톤가든 뒤로 돌아서 나오면 건물앞이 나온다

낭떨어지??  돌위에 앉아서 산을 바라 보는 연인들

지금여기 어디 나는 누구????









어느 각도를 보든지간에  건물이 멋지고 자연과 어울려 한몫을 단단히 했다.






제임스터넬 전시관



전시관이 너무 어두웠다.

처음 입장하면 밖에서 들어와서 인지 너무 어두워서 더듬거렸다

빛이라는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함인것 같았다.








제임스터넬관 호라이즈룸

 전시관에 들어가면 어둠속에서 계단위에

쪽문 같은게 보인다.

어둠속에서 처음 문을 조금 개방했을때

밝은 빛이 한줄기 희망처럼 느꼈다

문을 활짝열리고 계단위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가 보라고 해서

빛만 보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과연 무엇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문밖에 나오는 순간

아래 골프장 배경이 나와서 실망했다.

웬 골프장???

해설사는 자갈위를 걷고 소리를 들어보고 멀리 산을 보라고 했지만 산보다 우리 눈을 자극하는 골프장이 너무 거슬렸다.

배경이 골프장이여서 너무 실망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겠지요







제임스터넬관 모습 사람들이 있어서 한쪽만 촬영 했어요











제이스터넬관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28명 으로 제한한다.

그리고 14명씩 나누어서 2팀으로 전시관을 돌면서 보는것 같았다.

제임스터넬관 4개 전시관 모두 괜찮았는데

특히 호라이즌룸 과 간츠펠트관 경험이 너무 좋았다.

4전시관을 돌면서 경험을 하는데 괜찮았다.









삼각포트



명상관


명상관에서는

나는 음악 테라피 명상을 경험했다

둥근 돔형 명상관에 들어가서 각자 자리에 앉는다

아로마향을 손에 조금 주면서 손바닥을 비벼라고 했는데

나는 목,얼굴쪽에 비벼서 그런지

그리고 내가 많이 예민한편이라서 그런지

누워서 명상을 해야 하는데 정신만 말똥말똥 하고 옆에 아저씨

코고는 소리만 들려 왔다. ㅎㅎㅎ

나의 명상은 실패했다.




으음흠~~~ 멋진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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