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스위스 융프라우
여행기간
2010년8월3 화요일 비 19도
오늘일정
융프라우(4시간30분소요.이태리이동)-이태리 밀라노-두오모성당-갤러리아 아케이드-스칼라극장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여행 스토리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계속 내린다.

 한국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여기는 가는 나라마다 초가을날씨 같아서 시원하다.

확실하게 피서 왔는셈이다.

여행오기전 주위에서 밑반찬이랑 고추장 챙겨가라고 알려줘도 설마 열흘동안 빵으로 식사못하겟냐는 오기로 아무것도 챙겨 오지않은것을 무지 후회하고 있다.

빵과 가는나라마다 비슷하게 나오는 음식들이 기름에 거의 튀겨서 나오기 때문에 맵고 짜고 얼큰한 음식에 동화된 나의 입은 적응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리고 우리 고추장의 변신에 또 한번 놀랐다.

빵에 고추장 바르기,스파게티에 고추장 섞어서 먹기,뽁음밥에 고추장 넣고 비비기, 통닭 고추장 찍어먹기 등..............

그리고 맛김을 모든 음식에 적용해서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수 있었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산악열차를 탑승하여 알프스 풍경을 감상하며 융프라우 등정하며 TOP OF EUROPE 이라 불리우는 융프라우에 도착하면 얼음동굴과 스핑크스 전망대 알프스에서 가장긴 알레취 빙하등을 보고 하산하면 6시간 소요 된다.

점심식사후 고타드 터널 17KM 을통과하여 이태리 밀라노 이동.

융프라우는 라우터브루넨 계곡에 우뚝 솟아 있으며 해양도시인 인터라켄에서 남남동쪽으로 18㎞ 떨어져 있다. 베른알프스 산맥에 속하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으로 베른 주와 발레 주를 나누며 그중 다른 두 봉우리들인 핀스터아르호른과 알레치호른은 융프라우의 높이를 능가한다.

 

1811년 동쪽, 즉 발레 쪽에서 두 스위스인 형제 루돌프 마이어와 히에로니무스 마이어가 처음으로 등반했고, 1865년에 비로소 어려운 서쪽, 즉 인터라켄 쪽에서 두 영국인들이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 1927년에 두 전문등산가가 남쪽에서 등반했다. 유럽의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인 융프라우 철도(1896~1912 건설)는 아이거와 묀히 산허리를 지나 묀히융프라우 사이의 고갯길(3,944m)인 융프라우요크까지 길이가 약 7㎞ 되는 터널을 통과한다.
융프라우 철도는 1896∼1912년 건설되었으며, 최대경사도 25°의 아프트식으로, 9.3km를 오르는데 50분이 걸린다. 기점역(基點驛)인 클라이네샤이덱(높이 2,061m)에서 약 2km는 완만한 초원이지만, 나머지 7km는 모두 아이거와 묀히의 산허리를 뚫은 터널이다. 해발고도 2,865m의 아이거반트역(驛)에서는 아이거 북벽의 1,800m 아래쪽에 있는 그린델발트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기차 창밖으로 초원위에 집들의 평온함과  눈에 둘러쌓인 산들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안고 있다.
산악열차를 3번 갈아타고 제1전망대에 내리면 고소 증세 호소하는 사람이 가끔보인다.
나는 약간의 어지럼증이 나타나서 심호훕하고 천천히 걸어서 다니면 괜찮다.
융프라우오를때  제일 걱정된것은 등산을 좋아해서 산에 자주 가기 때문에 고소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겨울옷을 준비해야 되는지 아니면 봄옷을 준비해야 되는지 제일 고민이 되었다.
왜내하면 옷에 따라 짐이 늘어나고 여행가방의 크기도 결정되기 때문에 무척 많이 고심했다.
그러나 겨울옷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봄옷에 조금 두꺼운 가디건 준비하면 된다
전망대에 휴게소 처럼 편의점과 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기때문에 바깥구경하다가 추우면 실내로 들어가서 쉬면된다.
얼음동굴도 나름 별로 안추웠으며 여러가지 조각들을 만들어 놓아서  신기했다,
바람이 불고 눈이 날리고 구름이 끼고 안개가 자욱해서 전망대에서 풍경 감상하는건 포기해야 했다.
얼른 휴게소 돌아와 쇼핑을 하며 산에 다닐때 쓸 모자를 구매했다.
시간이 된다면 내려올때는 산행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몇몇 커플들이 등산하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었다.
전망대 휴게소에 우리나라 컵라면 파는데 라면,물,젓가락 3종세트는 6.3유로. 뜨거운물 4유로, 젓가락은 1.3유로 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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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스위스
여행기간
2010년8월3일 화요일 비 온도20도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여행 스토리

프랑스 리옹역에서 초고속열차 T.G.V를 탑승하여 스위스 로잔으로가서 (4시간소요)다시 버스를 타고 인터라켄(2시간30분소요)으로 간다.

기차타고 내릴때 한번씩 짐칸에 내가방은 잘있는지 살펴야 된다.

간혹 여행가방이 분실되는 경우도 잇다.

기차라고 하면 동심의 세계가 떠오른다.

어릴적 생각하며 조금전에 받은 도시락을 펼쳐 보니 아니 왠 빨간계란???? 속은 우리 계란과 똑같은데 겉이 빨간색이다 신기하다.

기차밖 풍경은 우리네 처럼 산은 없고 넓은 평야만 넓게 끝없이 펼쳐져있고 간혹 심심할때 염소무리가 한번씩 무료함을 달래준다.

어떨때는 여기가 어느 나라일까???헤갈린다.

프랑스 끝날때쯤 스위스 국경을 넘으면서 군인 같아 보이는 사람과 특수견 이 검문검색을 한다.

특별한 여권검사 하지 않지만 혹시 마약소지하는 사람이 있나 없나를 살핀다고 한다.

간혹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여권도 조사 한다고 한다.

스위스는 유럽 중부에 있는 연방 공화국. 1648년 신성 로마 제국에서 독립하여, 1815년 영세 중립국으로 승인을 받았다. 알프스 산맥이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국제적 관광지로, 과일과 낙농 제품이 많이 나고 수공업적 기계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적십자사 따위의 많은 국제 기구 본부가 있다. 주민은 독일 , 프랑스 , 이탈리아계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언어는 독일어와 프랑스 어이다. 수도는 베른, 면적은 4만 1293㎢. 이다.

로잔은 호수가 많고 애비앙 생수가 유명하며 호수주위 별장이 많고 올림픽위원회가 있다.

호텔학교로 유명하고 우리나라 유학생들도 많다고 하며 스위스 면적은 남한보다 조금작다.

알프스가 70% 덮여 있고 옥수수,감자,밀 자급자족하며 과일당도는 높지 않다.

옥수수는 사료용으로 재배많이하고 언어는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로망슈어 사용한다.

관광학교가 많고 인구 70%가 독일어 사용한다.

스위스는 국기가 적십자 기와 비슷해서 국기 사용을 많이한다고 한다.

그만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특별한 국경일이 아니어도 집집마다 조그마한 국기를 장식구 처럼 늘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와 너무 대조적이라서 놀랐다.

시계 정밀산업으로 유명하고 용병수출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알프스 산맥은 높이 솟은 바위산, 눈에 덮인 정상, 깊은 골짜기, 거대한 빙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산맥의 최고봉인 뒤푸르스피체 봉(4,634m)은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서 이탈리아 국경 근처에 있다. 그밖에 마터호른 봉(4,477m)을 비롯해 50개가 넘는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해발 3,600m 이상 높이로 솟아 있다. 생고타르 고개 주위의 중앙 알프스 산맥 지역은 유럽의 중요한 분수령이며 라인·론·티치노·엔 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이 강들은 각기 북해(북서부), 지중해(남부), 아드리아 해(남동부), 흑해(동부)로 흘러들어간다.

정밀산업 시계 산업으로 유명하고 용병수출로도 많이 한다고 한다.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가사 처럼 초원위에 집이있으며 집 난간에는 온갖 종류 화분꽃으로 장식하고 조그마한 국기를 여기 저기 꽂아 놓았다.

전체적으로 산과 초원이라서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과 깔끔한 이미지를 느꼈다.

우스겟 소리로 한국,중국,일본 관광객의 나라별 분류하는 특징이 잇다고 한다.

한국관광객은  먼저 핵심세력,주동세력,배후세력이 있다고한다.

핵심세력은 선두그룹에서 가이드말 열심히 설명듣고 필기하고 주동세력은 중간쯤따라오며 주위하번 구경하고 가이드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가이드와 떨어지지 않게 일정한 거리유지하고 따라오며 배후세력은 가이드 놓쳐서 가이드 찾아 삼만리 인 그룹으로 나눈다고 한다.

일본사람은 양산쓰고,팔에 토시하고 장갑끼고 거의 완전무장햇으며 질서정연하게 한줄서서 다소곳하게 가이드말 얌전하게 듣기.

중국사람은 먼가 엉성하게 뒷머리가 까치집을 짓거나 이사이에 간혹 고추가루가 끼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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