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7일 토요일 맑음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폭포수가 수직 절벽에서 곧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이 폭포이다.
그 규모는 높이 23M,너비 10여 M 이다.
영주 10경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여름철 서귀포 바다에서 배를 타고 바라보는 폭포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정방하폭 이라고 불렸다.
폭포의 수원은 정모시 라는 못이며 폭포수가 떨어지는 못에서 북과 장구를 두드리면 거북이들이
물위로 올라와 장단에 맞춰 춤을 추었다고 전한다.
진나라 시황제 의 사자 서불이 한라산의 불로장생초 를 구하러 왔다가
정방폭포를 지나며 서불과지라 새겨 놓고 서쪽으로 떠났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옛날 그대로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