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무지맑음 35도
한림공원앞 협재해수욕장
몇년전에 와서 텐트치고 1박했던곳이라
기억이나서 다시 들렀다.
제주도를 5박6일 동안 머물면서 관광을 했는데
여름에는 우산겸용양산이 필수이다
그리고 썬크림과 긴옷,썬그라스도 필요하다.
여름이라도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별로 더운지 몰랐다.
대중교통이용해서 관광할려면 제일 먼저 할일은 "제주관광안내도"지도가
꼭 필요하다.
공항 관광안내소에서 안내책자 하나 받았는데 이책자는
최근에 생긴 관광지 위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별로이다.
아무 관광지를 들르면 꼭 관광안내소가 제일 눈에 잘 띄는곳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곳에서 "제주관광안내도" 와 제주시외버스노선도"를
꼭 챙기길 바란다.
"제주관광안내도"에는 시외버스노선도와 지역별 주요 관광지별로 설명이잘 되어있다.
대중교통으로 관광할려면 이 두개는 꼭 있어야 한다.
제주 여행하기전에 제주지도가 필요하다면
제주도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로 들어가서 지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발송해주는데 넉넉잡아 2주 정도후면 집에도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그다지 불편하지않았고 산간지방이나
마을로 들어가게되면 꼭 버스 시간표 알아보고 관광하길 바란다.
시내요금 교통카드 (1,150원)이며 시외버스요금은 (구간요금제)이며
1구간(1,300원~5구간(3,300원)까지 있고
시내버스 시외버스간무료환승가능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시내버스나 시외버스 티머니,이비(캐시비)카드,후불식교통카드(신용카드)또는
국내발행 모든 신용카드 사용 되기때문에
현금갖고 다니기 싫으면 교통 카드 하나쯤 있으면 편리하다.
그리고 버스를 타면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알아야한다.
그리고 버스 타면서 아저씨한테 말해주면 구간별 요금을 지정해준다.
내릴곳을 모르면 아저씨한테 물어도 되지만
제주도는 관광지이기때문에 많은사람이 아저씨한테 물어보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때로는 친절하기도하고 때로는 짜증 내기도 한다.
누가 버스기사 아저씨가 ㅋㅋㅋ
제주 시외버스 노선안내도
그리고 버스정류장 곳곳에 관광지라서 그런지 QR 코드스캔 하면 제주 버스 정보를알수 있고
아니면 스마트폰이면 "제주버스정보"앱을 다운받길 바란다.
그래서 정 아무것도 정말 모르겠다 싶으면
가까운 관광안내소로 가라
그러면 나처럼 길치에게 친절하게 지도 한장주면서
몇걸음 걸어가서 우회전 좌회전 하면 정류장이 나오고
몇번버스를타고 몇분만 가면 목적지가 나온다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그 지도에 버스노선도가 큼직하게 나온다
그리고 "제주 시외버스 노선안내" 책자를 하나 달라그러고
이책자를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봐도 된다.
내가 경험해본결과 관광안내소 지도가 제일낫고 안내원이
제일 친절하고 설명도 똑소리나게 속시원하게 해준다.
그리고 2 ~ 3명이면 관광지마다 택시가 거의 있으니
택시요금 알아보고 버스요금에서 조금 차이나면
시간절약할겸해서 택시이용해도 괜찮다.
그리고 절약해서 여행을 할려면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요금도 저렴하다.
내가 여행해본결과 제주도는 관광지라서 그런지 몇몇군데 빼고
게스트하우스시설도 괜찮고 요금도 괜찮다,
나는 여행하면 숙소는 거의 게스트하우스 알아보고 예약한다.
제주는 게스트하우스 괜찮은곳이 많은데
다른 지방은 안좋은 게스트하우스가 더 많았고
이름만 게스트하우스라고 쓰는곳이 많고
제주와는 차원이 다른곳도 많이 봤다.
잘알아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비행기시간이 빨라서 공항에서 구매 쑥오메기떡(20개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