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24일 일요일 맑음

부산 광복동 및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이날 나는 엄청난 인파속을 헤치며 사람에 떠밀려 걸어 다녔어요

그래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데요

왜냐면 크리스 마스 잖아요




그누구도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였어요

광복로 도로를 점령해 버린 사람과 크리스마스 츄리와 반짝이는 전구들....





이맘때면 어릴적 초등학교 다닐때 따뜻한 방에 엎드려 만들던

크리스마스 카드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정말로 어려운 시절 크리스마스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 이였어요







지금도 이맘때면 그 시절 생각하면 가슴이 아련해 지네요

그래도 이 나이에 아직도 크리마스는 살아 있네요





광복동을 뒤로하고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갔어요




해운대는 조금 한산했어요

그래도 가족 연인 만만찮게 많았어요







사진은 안예쁘게 나왔네요

실제로 가서 보시면 후회하시지 않을꺼예요

은은한 전구들이 저마다 멋을 부리고 있었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산타할배 4종 set 입니다.






















또 한해가 지나가고 있네요

누구든지 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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