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9일 일요일
청송 주왕산
2019년 가을날 나는 왜자꾸 단풍이 간절한가
오늘도 단풍보러 떠났다
여름날 한번 와 보고 처음으로 왔다
사람들의 부대낌이 싫어서 호젓한 주봉으로 향했다
소나무가 많아서 인지 단풍나무 찾기 힘든다.
오르막의 계단을 거친 숨소리와 후들거리는 다리로 힘겹다 오른다.
계속 밀려오는 사람들
저마다 가을을 가슴에 안고 아쉬워하는것 같다.
청송~ 포항오는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