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2 일요일 맑음

  창녕 우포늪




1억 4천만년 태고의 신비 우포늪







국내 최대(最大)의 내륙습지(內陸濕池) 우포늪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습지보호지역 : 8,547천㎡)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에는 800여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ㆍ경관보전지역1)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1998년 3월 2일 람사르 협약2) 습지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3)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우포늪은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천연기념물 524호)되었고, 2012년 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4) (62,940㎡)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당초 8,540㎢, 변경 8,547㎢)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았다    -우포늪 홈페이지글-












보면볼수록 우포늪 넓이에 놀라고 왕버들 크기에 압도 당하고

늪 주의에 나무들 너무 크고 웅장해서 할말을 잊었다.














이곳 조그마한 습지주위로 어마어마한 왕버들 감싸고 있는모습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 여기서 이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신비로움에 취해 갈길을 잃어 버릴수도 있답니다.








사초군락지는 수위상승시 탐방 불가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더 신비하고 왕버들의 크기에 우와를 연발하면서 걸었다

길도 좋고 나무들이 양옆에 버티고 서있어서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30분정도 걸을려고 했는데 너무 좋아서

우포늪 생명길 탐방( 8.4km) 3시간 을 걸었다.







나무들을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직접가서 한번 보셔요

너무 좋아요

















걷다보면 대자연과 동화되어가는 느낌 입니다.







양옆 가로수가 아카시아 나무들인데 이 나무조차 크기가 아주 커요..

태양아래 걸어서 갔는데 이길도 너무 좋았어요

여기 나무들은 그야말로 수령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대제방위에 자전거타는 사람들

자전거 타고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규모가 엄청나다

대체로 길도 좋고 걷기에 좋았다.

단 그늘이 많은데 제방길에는 그늘이 없어서

봄,가을날에 늪을 따라 한바퀴 도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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