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20일 토요일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6월인데요 너무 덥다
오늘은 그래도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해서 조금 시원해서 걷기 좋았다.
아무런 기대감을 가지지 않고 갔다.
그런데 규모에 놀라고 풍광에 놀라고 아름다움에 놀라서 기절할뻔??? 했다 ㅎㅎ
세계제일의 수목원을 만들어 가기 위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먼저 정원마다 다른 입간판을 보고 너무 예뻐서 한개 훔쳐서 우리집 정원에 세워보고 싶었다
물론 어울리지 않겠지만..............
여러가지고 신경쓴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 있었다
벤치가 보이면 모든곳에 앉아서 하루종일 아무생각없이 휴식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늘 무엇이 그리 바쁜지 오늘도 휴식은 않고 돌아 다닌다.
모든것에 스토리가 입혀져 있었다
장미정원은 아직 준비중에 있었다.
초록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안식을 제공한다.
도로가 나오면 오솔길을 만들어 길어갈수 있게 해놓았다.
편안하게 시원하게 걸어 갈수 있었다.
여러가지 의미있는 정원이였다
특별하게 꾸민곳도 있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줄 몰랐다.
잘보존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