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포항불빛축제 (2008/7/26 21:30 ~ 22:30)

 

올해는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는다.

한달째 무더위로 사람을  지치게 만들더니 오라고오라고 기대하던 비는 행사전날 천둥 번개 동반한 집중호우로 내린다.

그래도 그나마 행사 당일 비는 그치고 구름만 많이 몰려 다닌다.

5시 행사장 멀찍이 차를 주차하고 행사장까지 걸어서 30분정도 도보로 이동한다.

벌써 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도로며 백사장에도 텐트며 돗자리로 자리를 확보하고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튼 행사가 성공을 거두고 앞으로 계속이어졌으면 한다.

지방마다 토속 상품을 파는곳 각자 홍보하기에 바쁘다.

올해는 예약석을 마련해서 죽도시장 사랑상품권 만원이 포함된 티켓을 발행해서 지역 알리기에 한몫을 한다.

갈수록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좋다.

일찍이 바닷가에 자리를 잡고 기다린다.

사람이 엄청많다. 백사장이며 도로에는 발 디딜틈이 없다.

1회때는 폰이 몇시간동안 불통 되어서 안되었는데 지금은 잘된다.

드디어 불꽃은 시작되고 해무 때문에 불꽃이 안개에 쌓여서 일본거는 큰 감동을 주지 못했다

하늘로 높이 올라갈수록 불꽃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아뿔사 !!!!!  아까바라..............

2번재 러시아 불꽃은 그나마 다행이 낮게 쏘는 불꽃이라서 다행이다.바다하고 가까울수록 안개가 덜해서  불꽃을 많이 볼수있엇다.

러시아 거는 아기자기 한 불꽃이 많아서 너무 귀여웠다.

3번째 한국 불꽃이 제일 볼만했다.

불꽃 연기와 안개를 피하기 위해서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며 불꽃을 쏘아서 감동을 크게 못느꼈지만 그마나 다행이 대부분 불꽃을 다 볼수 있어서 좋았다.

 

불꽃이 끝나고 주자장으로 이동할때 많은 사람들 때문에 엄청 시간이 걸렸다.

포항시민이 전부 북부해수욕장에 다 모인것 같다.

생각외로 차도 빨리 빠지고 포항 경제도 보탬이 되었으면하고 더욱 친절한 포항시민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주 8월2일 형산강 둔치에서 열리는 불꽃 축게에서 다시 봅시다.

 

 

*준미물: 돗자리(꼭 필요).생수 ,약간의 간식.

 

 

불빛축제

 

 

2008.7.20경주안압지연꽃,포항불빛축제 0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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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20경주안압지연꽃,포항불빛축제 0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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