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내연산
여행기간
2010년9월20일 월요일
찾아가기
포항시 북구 청하면 중산리 보경사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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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이틀앞두고 연휴시작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보경사로 향했다.

오전 가게 일을 제빨리 처리하고 보경사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2시쯤 현재 비가 내리고있어 등산할까말까???? 고민하다 오후에 날씨가 맑아 진다고 해서 12시50분에 보경사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직원 보란듯이 왼쪽 매표소 옆에 두고  오른쪽 산판도로를 따라 신령재 가기전 능선을 따라 문수봉을  오를수 있는 코스로 택했다.

왠지 보경사에 오면 입장료를 내기 싫다.너무나 많이 왔고 문화재관람목적으로 입장료를 받고있지만  우리는 입장료 내지 않고 가기위해서 몸고생 다리고생하며 빙둘러서 입장료없는 길을 택해서 간다.가끔 보경사에서 그런길도 못가게 철조망치고 난리다.

포항의 산꾼이라면 내연산은 모산을 여기지 않는사람이 없다.

옛날 우리산악회에서 내연산 향로봉 50회 오르기 도 했으며 나는 거의 30번을 향로봉을 밟앗다.

보경사 입구에서 향로봉까지 왕복 도상거리는 18km라서 그리 녹녹한 거리는 아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게을러서 내연산이나 우척봉 코스로 올라가서 하산을 한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습도가 높아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오늘은 왠지 어제 남산 갔다와서 그런지 힘이 덜 든다.

30분쯤가면 왼쪽으로 능선을 오를수있는 길을 만나고 시그널을 여럿 볼수잇다.

산길따라 계속오르면 14:20분 문수봉,보경사 갈림길을 만난다.

10분정도 오르면 문수샘을 만나면 시원한 물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낙엽 푹신한 길을 따라 올라서면 14:43 보경사,수리더미,삼지봉 삼거리를 만난다.

소나무 숲과 넓은 산길을 따라 오르면 15:03분 보경사,거무나리,삼지봉 삼거리와 마주친다.

여기서  삼지봉정상까지는 0.8km 이지만 삼지봉 정상 가지않고  계곡으로 하산하기 위해서 거무나리코스로 하산을 시작햇다.

 너무 늦게 산행을 시작했고 날씨도 별로 좋지 않아서 하산하기로 했다.

옛날 같으면 어림도 없는 행동이지만 산에서 몇번 위험을 겪고 나니 이제는 산이 아무리 낮고 볼품없는 산이라도 우섭게 보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무리하게 산행을 감행하지 않는다.

산을 한 20년 다니다 보니 이제는 산 정상을 꼭 고집하지않고 산 자체만으로 만족하고싶다.

어쩌면 내 나이와 체력이 그렇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거무나리에서 한번도 쉬지않고 1시간정도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오면 시명리에서 보경사 까지 연결되는 계곡과 만난다.

능선상에 표지판에는 거무나리로 되어있는데 내려와서 표지판을 보니 조피등으로 표시되어있다.어느것이 맞는지 확인해봐야겟다.

계곡을 건너서 조금만 가면 희망캠프가 나온다.

옛날 우리산악회에서 야영금지 되기전에 산악인의 밤을 희망캠프에서 캠프파이어와 취사하며 도란도란 쇠주잔을 기우린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때는 야간산행해서 여기까지오는데 왜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는지....

이제는 지난 추억이 되어서 여기만 오면 악우들이 생각나고 다들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여기서 보경사 까지는 3.7km 이다.

왼쪽에 계곡을 두고 가다보면 연산폭포위가 나오며 여기서 폭포 밑까지 갈려면 조심해서 내려가야 된다.

옛날 안전장치 미비할때 가끔 사고가 있었으며 지금은 로프를 안전하게 설치해놓아서 집중해서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오면 괜찮다.

다내려서면 거대한 관음암이 떡하니 연산폭포를 뒤로 가리고 서있다.

연산폭포를 볼려면 관음암옆 돌계단을 올라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세찬물줄기를 품고 내려오는 연산폭포를 한눈에 볼수있다.

연산폭포는 보경사 사찰을 둘러보고 난다음 꼭 둘러보며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이며 보경사와서 연산폭포는 꼭 보고가는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12폭포중에서 가장규모가 크고 보경사에서 한30분정도 오르면 연산폭포에 갈수있다.

단 폭포주위 바위가 폭포물이 튀어서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사진촬영시 주의가 필요하고 폭포감상시 항상조심하고   폭포주위에서 장난치거나 과격한 행동은 자제해야된다.

해마다 내연산에서 연산폭포 주위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단지 안전수칙에 따라 감상하면 아무사고없이 감상할수 있다.

연산폭포를 지나면 보현폭포와 쌍생폭포가 나타난다.

쌍생폭포가 나타나면 비로소 계곡이 거의 끝남을 알려준다.

올해도 가뭄인지 계곡에 물이 보이지 않는다.

몇년째 계속인지 모르겟다.

옛날에  가끔 생각이 필요로 할때 기분전환이 요구될때 혼자 차를 몰고 내연산 계곡에 혼자앉아 한참 머물다가 가곤햇다.

지금은 아니지만 내연산이 그만큼 추억이 많이 남아 잇어서 이다.

이제 산도 가을 준비를 하는것 같다

몇몇 나무들이 가을색으로 치장 준비를 하고있다.

 

포항출(11:20)-보경사( 12:00)-보경사출(12:50)-보경사,문수봉갈림길(14:20)-문수샘(14:30)-보경사,수리더미,삼지봉갈림길(14:43)-보경사,거무나리,삼지봉 갈림길(15:03)-거무나리~계곡(15:57)-연산폭포(16:18)-보현폭포(16:35)-보경사(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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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스위스 융프라우
여행기간
2010년8월3 화요일 비 19도
오늘일정
융프라우(4시간30분소요.이태리이동)-이태리 밀라노-두오모성당-갤러리아 아케이드-스칼라극장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여행 스토리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계속 내린다.

 한국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여기는 가는 나라마다 초가을날씨 같아서 시원하다.

확실하게 피서 왔는셈이다.

여행오기전 주위에서 밑반찬이랑 고추장 챙겨가라고 알려줘도 설마 열흘동안 빵으로 식사못하겟냐는 오기로 아무것도 챙겨 오지않은것을 무지 후회하고 있다.

빵과 가는나라마다 비슷하게 나오는 음식들이 기름에 거의 튀겨서 나오기 때문에 맵고 짜고 얼큰한 음식에 동화된 나의 입은 적응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리고 우리 고추장의 변신에 또 한번 놀랐다.

빵에 고추장 바르기,스파게티에 고추장 섞어서 먹기,뽁음밥에 고추장 넣고 비비기, 통닭 고추장 찍어먹기 등..............

그리고 맛김을 모든 음식에 적용해서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수 있었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산악열차를 탑승하여 알프스 풍경을 감상하며 융프라우 등정하며 TOP OF EUROPE 이라 불리우는 융프라우에 도착하면 얼음동굴과 스핑크스 전망대 알프스에서 가장긴 알레취 빙하등을 보고 하산하면 6시간 소요 된다.

점심식사후 고타드 터널 17KM 을통과하여 이태리 밀라노 이동.

융프라우는 라우터브루넨 계곡에 우뚝 솟아 있으며 해양도시인 인터라켄에서 남남동쪽으로 18㎞ 떨어져 있다. 베른알프스 산맥에 속하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으로 베른 주와 발레 주를 나누며 그중 다른 두 봉우리들인 핀스터아르호른과 알레치호른은 융프라우의 높이를 능가한다.

 

1811년 동쪽, 즉 발레 쪽에서 두 스위스인 형제 루돌프 마이어와 히에로니무스 마이어가 처음으로 등반했고, 1865년에 비로소 어려운 서쪽, 즉 인터라켄 쪽에서 두 영국인들이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 1927년에 두 전문등산가가 남쪽에서 등반했다. 유럽의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인 융프라우 철도(1896~1912 건설)는 아이거와 묀히 산허리를 지나 묀히융프라우 사이의 고갯길(3,944m)인 융프라우요크까지 길이가 약 7㎞ 되는 터널을 통과한다.
융프라우 철도는 1896∼1912년 건설되었으며, 최대경사도 25°의 아프트식으로, 9.3km를 오르는데 50분이 걸린다. 기점역(基點驛)인 클라이네샤이덱(높이 2,061m)에서 약 2km는 완만한 초원이지만, 나머지 7km는 모두 아이거와 묀히의 산허리를 뚫은 터널이다. 해발고도 2,865m의 아이거반트역(驛)에서는 아이거 북벽의 1,800m 아래쪽에 있는 그린델발트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기차 창밖으로 초원위에 집들의 평온함과  눈에 둘러쌓인 산들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안고 있다.
산악열차를 3번 갈아타고 제1전망대에 내리면 고소 증세 호소하는 사람이 가끔보인다.
나는 약간의 어지럼증이 나타나서 심호훕하고 천천히 걸어서 다니면 괜찮다.
융프라우오를때  제일 걱정된것은 등산을 좋아해서 산에 자주 가기 때문에 고소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겨울옷을 준비해야 되는지 아니면 봄옷을 준비해야 되는지 제일 고민이 되었다.
왜내하면 옷에 따라 짐이 늘어나고 여행가방의 크기도 결정되기 때문에 무척 많이 고심했다.
그러나 겨울옷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봄옷에 조금 두꺼운 가디건 준비하면 된다
전망대에 휴게소 처럼 편의점과 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기때문에 바깥구경하다가 추우면 실내로 들어가서 쉬면된다.
얼음동굴도 나름 별로 안추웠으며 여러가지 조각들을 만들어 놓아서  신기했다,
바람이 불고 눈이 날리고 구름이 끼고 안개가 자욱해서 전망대에서 풍경 감상하는건 포기해야 했다.
얼른 휴게소 돌아와 쇼핑을 하며 산에 다닐때 쓸 모자를 구매했다.
시간이 된다면 내려올때는 산행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몇몇 커플들이 등산하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었다.
전망대 휴게소에 우리나라 컵라면 파는데 라면,물,젓가락 3종세트는 6.3유로. 뜨거운물 4유로, 젓가락은 1.3유로 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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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스위스
여행기간
2010년8월3일 화요일 비 온도20도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여행 스토리

프랑스 리옹역에서 초고속열차 T.G.V를 탑승하여 스위스 로잔으로가서 (4시간소요)다시 버스를 타고 인터라켄(2시간30분소요)으로 간다.

기차타고 내릴때 한번씩 짐칸에 내가방은 잘있는지 살펴야 된다.

간혹 여행가방이 분실되는 경우도 잇다.

기차라고 하면 동심의 세계가 떠오른다.

어릴적 생각하며 조금전에 받은 도시락을 펼쳐 보니 아니 왠 빨간계란???? 속은 우리 계란과 똑같은데 겉이 빨간색이다 신기하다.

기차밖 풍경은 우리네 처럼 산은 없고 넓은 평야만 넓게 끝없이 펼쳐져있고 간혹 심심할때 염소무리가 한번씩 무료함을 달래준다.

어떨때는 여기가 어느 나라일까???헤갈린다.

프랑스 끝날때쯤 스위스 국경을 넘으면서 군인 같아 보이는 사람과 특수견 이 검문검색을 한다.

특별한 여권검사 하지 않지만 혹시 마약소지하는 사람이 있나 없나를 살핀다고 한다.

간혹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여권도 조사 한다고 한다.

스위스는 유럽 중부에 있는 연방 공화국. 1648년 신성 로마 제국에서 독립하여, 1815년 영세 중립국으로 승인을 받았다. 알프스 산맥이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국제적 관광지로, 과일과 낙농 제품이 많이 나고 수공업적 기계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적십자사 따위의 많은 국제 기구 본부가 있다. 주민은 독일 , 프랑스 , 이탈리아계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언어는 독일어와 프랑스 어이다. 수도는 베른, 면적은 4만 1293㎢. 이다.

로잔은 호수가 많고 애비앙 생수가 유명하며 호수주위 별장이 많고 올림픽위원회가 있다.

호텔학교로 유명하고 우리나라 유학생들도 많다고 하며 스위스 면적은 남한보다 조금작다.

알프스가 70% 덮여 있고 옥수수,감자,밀 자급자족하며 과일당도는 높지 않다.

옥수수는 사료용으로 재배많이하고 언어는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로망슈어 사용한다.

관광학교가 많고 인구 70%가 독일어 사용한다.

스위스는 국기가 적십자 기와 비슷해서 국기 사용을 많이한다고 한다.

그만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특별한 국경일이 아니어도 집집마다 조그마한 국기를 장식구 처럼 늘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와 너무 대조적이라서 놀랐다.

시계 정밀산업으로 유명하고 용병수출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알프스 산맥은 높이 솟은 바위산, 눈에 덮인 정상, 깊은 골짜기, 거대한 빙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산맥의 최고봉인 뒤푸르스피체 봉(4,634m)은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서 이탈리아 국경 근처에 있다. 그밖에 마터호른 봉(4,477m)을 비롯해 50개가 넘는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해발 3,600m 이상 높이로 솟아 있다. 생고타르 고개 주위의 중앙 알프스 산맥 지역은 유럽의 중요한 분수령이며 라인·론·티치노·엔 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이 강들은 각기 북해(북서부), 지중해(남부), 아드리아 해(남동부), 흑해(동부)로 흘러들어간다.

정밀산업 시계 산업으로 유명하고 용병수출로도 많이 한다고 한다.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가사 처럼 초원위에 집이있으며 집 난간에는 온갖 종류 화분꽃으로 장식하고 조그마한 국기를 여기 저기 꽂아 놓았다.

전체적으로 산과 초원이라서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과 깔끔한 이미지를 느꼈다.

우스겟 소리로 한국,중국,일본 관광객의 나라별 분류하는 특징이 잇다고 한다.

한국관광객은  먼저 핵심세력,주동세력,배후세력이 있다고한다.

핵심세력은 선두그룹에서 가이드말 열심히 설명듣고 필기하고 주동세력은 중간쯤따라오며 주위하번 구경하고 가이드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가이드와 떨어지지 않게 일정한 거리유지하고 따라오며 배후세력은 가이드 놓쳐서 가이드 찾아 삼만리 인 그룹으로 나눈다고 한다.

일본사람은 양산쓰고,팔에 토시하고 장갑끼고 거의 완전무장햇으며 질서정연하게 한줄서서 다소곳하게 가이드말 얌전하게 듣기.

중국사람은 먼가 엉성하게 뒷머리가 까치집을 짓거나 이사이에 간혹 고추가루가 끼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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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프랑스파리1
여행기간
2010년8월1일 일요일 날씨 오전구름,오후 해  온도 23도
비용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여행 스토리

*오늘의 일정: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시간상  전경사진촬영,내일 내부관람~베르사이유궁전~향수박물관~몽마르뜨언덕~세느강유람선~호텔.

*준비물:우산,겉옷준비,편한신발,카메라.

 

어쩌면 요즈음 소매치기는 이탈리아보다 프랑스가 더 많고 극성을 부린다고 한다.

몇일전 신문을 보니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자국내 유랑민 축출을 선포했다한다.

주로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 온 로마(집시)가 많으며 불법체류및 불법인민자 들이며 주로 정당하게 취업할수 없으니 소매치기나 나쁜쪽으로 일을 저지르기 쉽기 때문에 비행기료를 지불해서라도 자국으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로마는 유엔등의 국제기구에서 쓰는 집시에 대한 공식 호칭이다.

로마는 9세기부터 인도 북부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유랑민족으로 산스크리트어 계열의 고유 언어를 가기고 있다.이들은 1940년대 나치의 박해를 피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로 대거 이동했다.'집시' 에는 '이집트에서 온사람'이라는 사실과 다른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국제기구에서는 주로 이들이'순례자' 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일컫는 로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오늘도 김팀장 현지가이드 의 귀중품 그중에 여권 단속을 철저하라는 명령을 하달 받고 가방 감시를 철저하게  한다.

여행끝날때 까지 여권든 가방은 내몸에서 절대로 떨어지면 안된다.

프랑스 말 몇가지 봉쥬(아침인사),멸치볶그(매우 감사합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우리 초가을 날씨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7월달에 폭염과 하루에도 서너번씩 변한다고 한다.

 

 

에펠 탑( 프랑스어: Tour Eiffel , [tuʁ ɛfɛl])은 1889년 파리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로서, 격자 구조로 이루어진 철제 탑이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에펠 탑은, 매년 수백만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유료 관람지이다. 이를 디자인한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었으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 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되었다.

에펠 탑은 그 높이가 324 m(1,063 ft)이며, 이는 81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1930년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방송용 안테나를 제외하고도, 2004 년 지어진 미요 교에 이어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구조물이다.

관광객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되어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 까지는 표를 구입해 계단 승강기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첫번째 층까지의 높이와 첫번째 층부터 두번째 층까지의 높이는 각각 300 계단이 넘는다. 가장 높은 세번째 층은 승강기로만 올라갈 수 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에는 식당이 운영중이다.

에펠 탑은 여러 영화에서 배경 화면으로 자주 보여지면서 프랑스와 파리 모두를 나타내는 가장 눈에 띄는 상징물이 되었다.

 

1920년대 철거명령을 내리지만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송신탑으로 사용하면서 오늘날까지 보존할수 있었으며 공기저항,리베이트공법을 사용해서 지었으며 지금은 철부식 방지를 위해 곳곳에 그물을 치고 공사를 하는것을 볼수잇다.

하루에 20~30만명 관광객이 다녀가고 관광수입으로는 3%를 차지한다고 한다.

에펠탑 전망대 올라가면 세계 여러나라 국기가 있으며 우리나라 국기도 있다.

개선문,나폴레옹무덤,육군사관학교,몽마르뜨언덕등 조망할수 있다.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어: Château de Versailles)은 프랑스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1682년 루이 14세는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서,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베르사유 궁정은 프랑스 앙시앵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이 실제로 궁전으로서 사용된 기간은 매우 짧고, 1715년 루이 14세 사후, 뒤를 이은 루이 15세는 곧바로 파리로 다시 궁정을 옮겼다.

나중에는 빌헬름 1세의 즉위식이 열리기도하였다.

 

 1634년에 세워진 루이 13세의 사냥 별장을  그의 아들루이 14세가 1661년부터 20년간 증개축을 했고 1682년 부터 공식적인 왕궁으로서 기능을 하게 되었으며 이 궁전은 태양왕 루이14세의 침실을 중심으로한 대칭구조로 설계됐고 1715년 루이 14세가 서거할때까지 왕궁 증축이 계속되어 현재의 궁전모습을 갖게 되었다.

1870년 보불전쟁때는 프로이센의 왕이 독일제국의 빌헬름 1세 라는 이름으로 1871년 거울의방에서 황제대관식을 거행했으며 이런 굴욕적인 역사는 1919년 1차 세계대전 베르사이유 강하조약을 통해 설욕하게 된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한국말 수신기 및 지도를 지급받앗으며 방마다 앞에 적힌 숫자를 수신기에 누르면 설명을 듣을수잇고 아니면 나누어준 지도에 나온 설명을 보면된다.

총 20개의 방이있으며 ㄷ자형으로 방이 연결되어있고 능동적으로 봐야 된다.

베르사이유 궁전에 있는 보물은 가짜며 진짜는 루브르 박물관에있다.

거울의방에는 그야마로 화려함의 극치를 볼수잇으며 왕비의침실,나폴레옹기념관 등에는 근엄함을 느길수 있다.

정원과 숲에는 태양왕 루이 14세에의해 뛰를리 정원을 설계했던 정원사 드 노트르 가 설계한 이정원은 혁명이전까지 8000헥타르 (2420평) 였지만 현재는 815헥타르(246만평)의 숲과 정원이 남아있다.지금도 아름다운 조각 분수들과 기하학적 조경의 잔디밭,숲 안에는 왕비의 궁전인 그랑 트리아농과 프티 트리아농,그림과 같은 초가들이 있고 대 운하 끝으로 이어지는 대 정원은 서쪽을 향해 무한한 심오함을 느끼게 해 준다.

 

유럽은 석회가 많이 나서 건물을 지을때 석회를 사용한다.

석회를 사용한 건물의 단점을 떼가 많이 낀다.

마노니에 공원의 가로수는 너도밤나무 나무다 .프랑스 건물구조도 1층은 상가고 2층 부터 주택으로 사용할수있는 복합형 APT형 구조로 되어있다.

산이없으며 드골 대통령이 되면서 핵을 만들었으며 핵보유국이다.

프랑스는 샹젤리제 노천카페 문화 이다. 

점심은 달팽이 전체 요리라서 잔뜩 기대햇다.

그런데 둥근형태  구멍이 포도알 처럼 뚫린 그릇에 달팽이 크기  우리콩만한 달팽이 6개나오고 함박 스테이크,아이스 크림 나와서 실망했다.

 

몽마르뜨언덕

언덕이라 착각하면 큰 오산이다.그냥 동네 뒷산 높이라 생각하면된다.

'순교자의 언덕'에서 유래하는데 272년 성 도니와 2명의 제자가 순교한곳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아름다운 성당이잇어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파리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129M의 언덕이란다.파리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2월혁명이전 정치집회가 열렷으며 파리코뮌(1871)도 여기서 부터 시작되엇다.문화 ,예술적인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정상에 사크레쾨르 대성당(성예수십자교회)가 있으며 1876년부터 40년에 걸쳐 만들어진 교회로 파리의 에펠탑 다음으로 높은곳 이라한다.여러 성당의 모습들을 절충한 중앙의 큰 돔 지붕이 장엄하다.이성당에는 26톤이나 되는 세계 최대의 종이 걸려 있는 종루와 성경구절의 여러 장면들을 조각해 놓은 청동문이 볼만하다.

왜 프랑스가 문화의중심지이며 화가가 많이 배출한 나라인것을 몽마르뜨 언덕을 보면 알수잇다.

그야말로 예술촌 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노천카페,화가들의 부지런한 손놀림, 행위예술,음악연주,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제각기 재주를 보여 주고 있었다.

내가 서유럽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곳으로 몽마르뜨언덕과 세느강변,로마였다.

다시 가보고 싶은곳으로 기억된다.

 

세느강유람선

내 개인적으로 선택관광은 처음부터 계획에 넣지 않았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여행경비도 만만찮은 부담감 때문에 엄두도 못내엇다.

그래도 언니는 우리 평생에 언제 서유럽에 올것이며 왔는김에 얼마더 선다고 우리 인생이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일행들이 대부분 선택관광을 한다면 우리도 하고 몇팀이 빠지면 우리도 슬그머니 빠질려고 했는데 모두가 찬성이여서 우리도 세느강 유람선 관광하기로했다.

 그러나 세느강 유람선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뻔했다.

세계문화유산에 '세느강이 아닌 세느강변풍경"이 등재 되었다고 한다.

 세느강은 36개 다리와 강변주위에 펼쳐진 루브르, 에펠탑, 콩코드 광장, 그랑팔레 등 세느 강변에 위치한 이들 건축물 또는 기념물은 파리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과 생트샤펠 성당은 건축학적 걸작품이며 호스만의 넓은 광장과 거리는

 19세기말, 20세기의 전세계 도시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나는 강주변을 보고 할말을 잊었다

프랑스 문화재를 볼려면 세느강 유람선을 타보면 될것이다.

강주위에 펼쳐진 광경에 입이 딱 벌어지고 말았다.강뚝에 연인, 친구 삼삼오오 모여 수다 나누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과거의 건축물과 현재의 사람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한푹의 그림처럼 보였다.

정말 나도 강변에 합류하고픈 마음을 겨우 진정 시켰다.

클라이막스는 9시 정각 에펠탑 에 2만여개 꼬마 전구에 불이 들어오면 절정에 달한다,.

모든사람들이 한마디"와' 감탄사를 연발한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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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바데산(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
여행기간
2009.8.19 맑음
비용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포항은 이제 한 여름이다.

7월과8월 대부분 온도가 24도를 넘지 않고 밤낮으로 시원했으며 오히려 밤에는 따뜻한 담요를 옆에 끼지 않고는 추워서 잠을 못잘 정도 시원했다.ㅣ

다들 이제 8월 중순을 넘겼으니 여름은 끝났다고 단정지었다.

그런데 여름은 끝나지 않은것 같다.

갑자기 태양이 내리쬐고 온도는 32도를 넘어서면서 더위와 마지막 한판승부를 해야 된다.

오늘 따라 아침안개가 자욱하다.

아침 안개가 많으면 그날은 분명히 무더운 날씨가 될것이다.

오늘 날씨 좋다고 하루 앞당겨서 산에 가자고 우긴 내가 후회스럽다.

날씨가 장난 아니다.

달산면 으로 진입 그 유명한 옥계계곡으로 가야 하므로 산길을 달린다.

옥계계곡

여름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몇칠전에 미리 장소 물색하지 않으면 계곡 좋은곳에 자리잡기는 무척 어렵다.

그만큼 계곡도 넓고 길며 물이 맑다.

그런이유는 주위에 팔각산과 동대산,바데산 등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옥계계곡으로 흐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옛날에 바데산 한번 왔었는데 숲이 우거지고 길찾기가 어려워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산행 한다고 하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옥계 계곡쪽으로 진입하여 바데산 초입 도착.

초입부터 산행 표지판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긴다.

바데산 까지 2.5km(1시간30분) 소요된다고 한다.

산행준비가 길어서 일행한테 한소리 듣는다.

평일 이라서 산행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간혹 계곡에서 올 여름 마지막 을 멋지게 보내기 위해서  물놀이 꾼들 소리만 메아리 쳐 온다.

오늘은 바람도 조용히 쉬고 있는것 겉다.

오르막에 약한 나에겐 무더위는 고통스럽다.

산 다니면서 제일 힘든 산은 정상가기전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고 해서 정상에 도착하는 산이다.

바데산 또한 녹녹하지 않은 산이다.

봉우리를 2~3번을 오르고 내리고 하고 진을 다 빼놓고 기진 맥진 할때 정상의 윤곽이 드러난다.

마지막 쳐 올릴때 시간상 오전 12시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그런지 배가 무척 고프다.

이때 사탕 하나라도 먹으면 힘이 날것같다.

그만큼 절박한 심정이다.

바데산 정상 도착

 기념 촬영후 그늘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 다먹고 나니 울산에서 왔다며 몇사람이 보인다.

경방골 쪽 으로 하산을 위해 내려간다.

하산길은 비룡폭포 까지는 급경사 내리막길이여서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 가야 한다.

한눈 팔다보면 어디에 쳐박힐지 아무도 예상못한다.

바데산,동대산,비룡폭포 삼거리에서 우리는 비룡폭포쪽으로 이동한다.

시간만 된다면 여기서 동대산은 4.4km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데 시간상 포기하고 비룡폭포 쪽으로 내려간다.

한참을 내려 오니 폭포에 물흐르는 소리와 나무 사이로 폭포가 보인다.

저 멀리 곰바위가 계곡 아래를 주시 하고 있다.

비룡폭포 도착

내연산의 상생폭포와 비슷하게 닮았다.

물줄기가 2개가 나란히 내려 오고 너무나 흡사 하다.

옛날에 동대산 왔을때는 길이 너무 험해서 계곡을 이리저리 돌아서 겨우 하산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것이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등산로와 표지판 계곡건너는 돌담길 위험한 길에 설치해놓은 로프 등 여러가지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를위해 무척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곳곳에 베어있다.

심지어 가파르고 미끄러 지기 쉬운곳에서는 돌에 살짝 흠집을 내어서 사전에 미리 미끄럼  방지하게끔 설치 되어있었다.

내가 소위 머리 털나고 처음 접해보는 등산로 길이였으며 매우 감동적이었다.

그 옛날에 내가 온 등산로가 180도로 바뀌어 있어서 감탄을 많이 했다.

잠시나마 이런 산에는 아무나 오지 못하게 하고 산을 진정사랑하고 아낄줄 아는 사람만 왔으면 좋겠다.

비룡폭포에서 바라보이는 계곡길 하산길은 우거진 나무 사이로 계곡물이 아름 답게 흐르고 있었다.

내가 산에 다니면서 정말 좋아하는 길이다.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울창한 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길어 본 사람만이 그 아름다움을 알것이다.

오늘 새삼 바데산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다.

자연친화적인 변화에 바데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옛날에 동대산 한번 왔을때 하고는 판이 하게 달랐다.

등산표지판,계곡 건너는 징검다리,위험한 길의 로프,미끄럼 방지를 위한 돌에 흠집내는것 조차 산사람의 마음을 읽고 새로 단장해놓은것 같다.

참 궁금한 것이 하나 있었다.

하산길 경방골은 계곡으로 시작해서 계곡으로 끝난다.

그런데 그 많은 계곡을 건너갈때 건너는 징검다리의 돌들은 어디에서 구해왔으며 저 무거운걸 어떻게 적재 적소에 배치했는지 그리고 돌들모양도 제각기 개성이 뚜럿했다.

정말 하산하면서 징검다리 건널때 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신기해했다.

경방골 계곡은 끝이 없을것 같았다.

호박소 도착

 쟁반처럼 널찍하고 맑은 물이 넘칠듯 담긴 이곳이 호박소이다.

동대산 경방골에 호박소는 맑고 투명하여 바닥이 내려다 보이며 하트모양으로 물이 고여 찾아오는 등산객에게 사랑을 전해준다.

특히,반딧불이가 자생하여 운무가 낀 밤에는 반딧불이 불빛이 호박소 위를 날아다니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비룡폭포에서 부터 시작된 계곡은 끝날줄을 모르고 그것도 아쉬워 옥계계곡까지 이어간다.

여름산행지로고 최고로 꼽을수 있다.

정말 정말로 이런산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갔으면 좋겟다.

산길 여러곳에 음료수 병과 물병을 던져 놓고 오는 사람들은 오지못하게 햇으면 좋겟다.

최소한 산에서 지켜야할 기본 예절은 알고 왔으면 좋겟다.

하신길은 계곡과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시원했다.

하산길이 막바지에 이른때 즈음이면 정자가 하나둘씩 우리를 반긴다.

정자에 앉아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먼 산을 보노라면 그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동대산은 천연의 요새처럼 긴 계곡, 기암괴석과 맑고 깨끗한 물 웅장한 소와 폭포들  그리고 지천으로 핀 야생화 등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원시와 청정의 비경을 만끽 할 수 있다.

바데산은 옥계계곡의 침수정을 비롯하여 38경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고 뒤쪽계곡으로는 경방골,물침이골을 끼고 있어 곳마다 담과 소 암반 폭포등이 즐비하여 있다.

여름이면 옥계계곡이 왜 발디딜틈없이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는지 이유를 알것같았다.

동대산,바데산 깊고 깊은 골짜기의 계곡물이 폭포와 소를 이루고 그 골짜기 물이 끝이없이 계속흐르고 그것도 아쉬워 옥계계곡까지 흘러 가기 때문에 물이 맑고 옥계계곡이 유명한것같다.

새삼 차로 이동하면서 옥계계곡을 들러보니 정말 계곡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포항출(09:00)-달산(09:30)-옥계계곡(10:00)-바데산입구(10:15)-묘2기(10:25)-전망대(10:45-10:55)-봉우리(11:30-11:40)-바데산정상(12:00-13:00)-삼거리(13:20-13:25)-비룡폭포(13;45-14;05)-호박소(14;20)-동대산입구(14;50)-신교(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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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안동군자마을
여행기간
2009.7.31~8.2
비용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나의 여행 스토리

2009년 7월31일 금요일 맑음구름

 

여행 스케줄을 6월달에 잡았는데 아직도 시간이 되니 안되니 난리다.

계원 전부 같이 여행을 떠날려고 하니 더 힘드는것 같다.

아무튼 모든 걱정 근심을 접어 두고 금요일 오후 4시에 안동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4시에 출발해야 하는데 지예엄마는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다 되어가도 오지 않는다.

4시 40분 드디어 출발,

포항은 아직까지 장마철인지 날씨가 선선하다.

본이 아니게 내차도 가지고가게 되어서 가지고 간다 마는 영 석연치 않다.

 13년된 차라서 중간에 퍼져 버리지 않은까하는 걱정도 든다.

꼭두방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난다음 홍석이가 멀미한다고 해서 중간에 잠깐씩 쉬어간다.

하늘에는 구름이 이리저리 몰려 다닌다.

안동 초입에서 현지아빠를 놓쳐서 따로 군자마을에서 만나기로 했다.

8시쯤 되니 밤길이 어두워 군자마을 초입을 못찾아서 한바퀴 돌고 난다음 주유소에 들어가서 물어서 겨우 군자마을 도착했다.

밤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초입에 가로등이라도 설치 해놓았으면 좋겠다.

군자마을 도착 내일 국악 뮤지컬 행사로 인하여 리허설 한다고 안마당이 시끄럽다.

참고로 고택이라서 취사가 되지 않고 늦은밤 주위 위치도 모르고 해서  안마당에서 밥을 해서 방으로 가지고 가서 먹었다.

계획대로면 일찍 도착해서 들판에서 해먹을려고 했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 되었다.

우리 계원들은 단합은 잘 되는편이다.

산악회에서 만나 20년 인연이고 보니 모든일은 일사천리로 통과다.

군자마을은 조선시대 초기 광산김씨 예안파 가 20대에 걸쳐 600여년 동안 세거 하여온 마을로 세칭 오천군자리 라 불리는 유적지 이다.

이 마을의 입항시조는 농수 김효로 이며 그의 후손들이 번창하여 영남사족으로 명성이 놓았다.

이곳 건물들은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구 예안면 오천리 에서 집대성

 하여 원형 그래로 보존한 것이다.

이 가운데 탁청정과 후조당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탁정청종가와 광산김씨 제사 그리고 침락정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 되어있다.

참고로 우리가 묵을 방은 군자고 와 규수방 이며 2칸에 18만원을 줬으며 대채로 깨끗하고 화장실도 딸려 있어서 좋았으며 이 건물은 민박 받기위해서 기와 집으로 새로 지어서 내부는 깨끗했다.

방이 넓어서 하나만 해도 충분할것 같은데 2개 예약하라고 해서 2개 예약했다.

 

2009년8월1일 토요일 맑음

어디가면 잠을 잘 못 이루는 성겪이라서 잠자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편이다.

오늘도 2시에 자서 5시30분에 일어나게 되어서 고택 한바퀴 돌기로 했다.

마침 현지엄마와 동행해서 카메라 들고 이곳 저곳 카메라에 담는다.

고택이 산에 둘려 싸여있어서 아침공기가 정신을 맑게 한다.

집들이 서로 마주보는 것도 있고 따로 떨어져 있는것도 있는데 전부 그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택 마당에 조그마한 꽃밭을 끼고 있었으며 꽃밭에는 야생화가 피여 있어서 좋았다.

연못에는 연꽃이 활짝 피여 있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우리가 묵은 방옆에 주방으로  향했다.

한달전 방을 예약하고 일주일전 문의 한 결과 식사 는 몇명이 되는지 예약하라고 해서 우선 어른8명만 하고 애들은 당일 아침에 추가 밥으로 예약했다.

미역국에 밑반찬 몇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였으며 1인분에 6000원이다.

아침먹은후 전체 기념촬영후 도산서원으로 향했다.

군자마을에서 도산서원은 차로 15분 정도 가면 도산서원이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이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은 주자학을 집대성한 유학자로 우리나라 유학의 길을 정립하면서 백운동서원의 운영, 도산서당의 설립으로 후진양성과 학문연구에 전력하였다. 중종, 명종, 선조의 지극한 존경을 받았으며 일본 유학의 부흥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도산서원은 조선 선조 7년(1574) 그의 학덕을 추모하는 문인과 유생들이 상덕사(보물 제211호)란 사당을 짓고 전교당(보물 제210호) 동·서재를 지어 서원으로 완성했으며, 선조 8년(1575) 국왕에게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면서 영남지방 유학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서원의 건축물들은 민간인들의 집처럼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도산서원에서 송화네와 합류후 경북산림과학박물관에 갔다
도산서원에서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은 차로 10분정도 소요된다.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산림사료의 영구적 보존과 학술연구를 통하여 산림문화를 창달하고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유교문화권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산림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1세기는 문화를 중심으로 자연과 환경, Green이 축을 이루는 문화부국의 시대로 이러한 생명자원을 잘 가꾸고 보존하여 과학적으로 개발, 지혜롭게 활용하는 자원이용사를 제시하는 산림문화공간으로써의 역활을 수행해 갈 것입니다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은 앞마당 부터 여러 가지 꽃과 나무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내부에는 여러가지 전시실과 체험실로 구성 되어있었으며 야외 전시실과 체험실로 규모가 꽤 크다
전부 꼼꼼하게 둘러볼 심산이면 2~3시간은 족히 걸리겠으며 우리는 시간 관계상 내부 시설만 대충보고 4D 영상실도 시간을 놓쳐서 못 봤다.
자세히 꼼꼼하게 다 볼려면 먼저 경북산림과학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용들을 잘살펴보고 시간도 넉넉하게 준비해서 찾아가길 권한다.
우리도 미리 홈페이지 만 보고 갔더라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후회된다.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을 나와 청량산 도립공원으로 향했다,
청량산 가기전 들판에서 라면을 끊여 먹고 출발 했다.
우리는 산악회에서 만난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야외에서 취사 와 노는것은 모두  잘한다.
대부분 의견도 통일 잘되고 성겪들이 잘 맞는편이다.
놀러가는 것에 대해서 .............
점심식사후 애들 물놀이 하기 위해서 계곡을 찾기 위해서 영양쪽으로 향했다.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개울에는 물이 많이 없어서 작년에 놀던 청송까지 가서 텐트를 쳤다.
청송군 파천면 청운리 청운교 다리 밑 개울에 도착.
텐트를 빌려 와서 텐트 2동 치는데 2시간정도 소요 되었다.
저녁은 삼겹살에 된장찌게 소주 한잔씩 걸치고 9시에 전부 취침했다.
2009년8월2일 안개구름  (청송 청운교 다리밑 개울)
장비준비 부실과 저온현상으로 인하여 텐트에서 밤새도록 추워서 개 떨듯이 떨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옆 텐트에는 새벽인데 간다고 짐을 싸고 어수선하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 일어나서 텐트 밖으로 나와서 마을을 둘러 보기로 했다.
작년부터 다리밑에서 놀면서 마주 보이는 정자가 궁금했는데 오늘은 정자에 가보기로했다.
다리를 지나 정자 도착해서 정자를 살펴본 결과 쌍효각 이라는 탑과 정자는 옛날 조선시대 이지역 유명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지어 놓았다.
왜 하필이면 여기에 있어서 궁굼하게 만들었는지.....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백숙을 끊여서 일찌감이 아침 먹기로 했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가끔 안개비가 내리는데 애들은 물놀이에 바빠서 날씨가별로 좋지 않아도 개울물에 들어 간다고 조바심이 났다.
오늘에야 확인한 결과 작년에 여기 왔을때 너무 좋아서 다시 왔는데 ....
결국 두번째라서 그런지 별로다.
올해는 화장실과 식수대를 새로 설치해놓아서 좋았는데 우리가 설겆하고 했는 더러운 물이 다시 애들이 노는 냇가로 흘러 가고 있었다.
하수도 공사를 하지 않고 그냥 개울로 흘러 가게 해놓아서 옆을 지날때면 냄새가 아주 심해서 매우 불쾌 했다,
차라리 하수도 공사를 올바르게 해서 사용료를 받는게 낫지 않나 싶다.
하루종일 더러운물에 애들이 물놀이를 한다고 생각하니 다시는 오고 싶지 않았다.
현지 엄마 떢복이를 점심으로 때우고 짐을 챙겨서 포항으로 향했다.
올 여름은 저온현상으로 가을 같은 여름을 보냈는것 같다.
그래서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냈는것 같은데  과일이 햇볕 부족으로 모든 과일이 싱겁다.
포항 오면서도 차 4대가 길이 엇갈려서 1시간 동안 거리에서 방황했다.
애들아 내년에도 좋은 추억 만들러 어디로 갈까??

참고 : 군자고 와 규수방 (2개 180,000) 어른 8명 아동 6명
          도산서원 (입장료 1500원)
          경북산림과학박물관 http://www.gbfsm.or.kr (입장료1500원)
         경비: 여행경비 100,000(4인가족)기름 80,000  식사 전부해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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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여행기간
2009년3월1일
비용
산행비 35,000원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나의 여행 스토리

미인도 라고도 한다.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10.5km 해상에 있으며 대매물도 ,소매물도 ,한산도 와 근접한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안섬과 바깥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락이 몰려 있는 북서쪽을 제외한 삼면에는 깎아지른 둣한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두섬 사이에는 긴 사주가 형성되어 마치 손잡이가 짧은 아령과 같은 형태를 나타낸다.

길이 약 1km 너비 100~200m 가량의 사주에는 비진도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이곳에는 동쪽,서쪽으로 각각 바다가 있는데 서쪽은 백사장 동쪽은 자가밭으로 되어 있으며 주요 농산물로 고구마와 약간의 쌀,보리를 생산하며 굴,멍게 등의 양식이 성하다.

지역 특산물로 야생 흑염소와 땅두릅,돌미역 등이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꽃보러 갈려고 남쪽으로 산행을 간다.

배를 타고 외항으로 출발한다.

꽃은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할것 같다.

산기슭에 아직 몇송이 안되는 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바다 한가운데 정말 작은 아령처럼 섬이 나뉘어져 있으며 한쪽은 모래 백사장이고 한쪽은 자갈돌 해수욕장이다.

배가 먼저 도착한 관계로 인하여 기념촬영을 여기저기 해본다.

전체 산행 시간이 2시간 30분 소요되지만 차량시간이 많이 걸려서 서둘러야 한다.

심회장님 손자 수보가 산행 한참하다 보니 다리 아프다며 많이 보챈다.

겨우 달래서 선유대 도착 하니 이제는 괜찮다며 화색이 돈다.

남쪽이라서 그런지 산에 오르니 한여름 날씨같이 매우 덥다.

선유대 도착해서 내려오는 길에 제법 키가큰 나무들이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옛날 흑산도 한번 갔다온 이후로 섬산행을 무척 좋아한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일단 쪽빛 바다가 한눈에 다들어오고 답답한 가슴이 탁 트인다.

하산할때 바다와 같이 해서 무척 좋았다.

저멸리 들판에 사온 도시락 을 내어서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수표마을 가기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멋진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외항 도착

흑염소가 유명하다고 해서 염소고기를 먹고 가기로 했다.

밭에는 시금치가 많았으며 현지에서 시금치를 아주 싸게 팔아서 몇분이 많이 사오셨다.

 

포항출(06:40)-와촌휴계소(07:10-40)-문산휴게소(09:10-09;40)-선착장(10:50)-외항(11:00-11:40)-선유대(12:45)-능선중식(13:30)-외항(14:30-16:20 하산주)-비진도 선착장(16:25-16:50)-고성휴게소(18:00)-와촌휴게소(19:40)-포항착(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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