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8일 일요일 흐림 18도 한림공원 및 몽상드 애월카페





일행중에 안가본 사람이 있어서 다시 가게 되었다.

가을에는 처음으로 와 본다.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비가 조금 내린다.








국화축제 하고 있었다.






















아래는 그 유명한 몽상드 애월 카페 입니다.

너무나 유명하여 내가 적극 추천해서 갔는데 내가 실망했어요

커피 마시는 분위기가 아니고 사진찍는 분위기였어요






일명 한때 지드래곤이 운영하여 알려져서 동남아 팬들이 즐겨 오는

곳이기도 하여 유명세를 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드래곤은 운영에 손을 뗏다고 합니다.















나는 날씨가 흐려서 사진 잘 나오지 않는다고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는데

같이간 일행들은 사진 잘나온다고 사진 엄청 찍고 왔어요

실내는 엄청 썰렁한데 사람들은 많이 있었어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커피숍이라고 생각했는데 영 아니올시다.

조용하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다른곳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사진은 잘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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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4일 목요일 무지맑음  35도(입장료 10,000원)

 

 

 

우리는 내일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때문에 무리하게 월정리에서

반대편에 있는 한림공원으로 갔다.

제주시내에서는 코스 잡기가 조금 애매하다.

서귀포에서는 관광지가 많아서 아무곳이나 가도 되었다.

월정리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제주 시외터미널로 가서

다시 701번을 타고 한림공원으로 향했다.(2시간정도 소요)

한림공원앞에는 유명한 협재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고

솔숲에서 텐트를 치고 한번 자기도 했는곳이다.

 

 

 

 

한림공원은 내가 20년전에 와서 보고 감탄한곳이라 다시한번 가게되었다.

한림공원의 창립이념은 애향정신이며

그것을 실현한 힘은 개척정신입니다.

일찍이 관광개발이 제주의 미래산업임을 간파한 창업주 송봉규

선생은 40세 되던 1971년에 불모의 황무지 모래밭을 매입하여

개척의 처 삽을 들었다.

 

10만평 대지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9가지 테마파크 이다.

 

야자수실은 야자수와 선인장으로조성된 야자수길은 남국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1971년도에 모래밭에 씨앗을 심어서

가꾼 야자수들이 지금은 하늘높이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야초원은  입구 양쪽으로 다양한 표정을 하고 있는 제주도 돌하르방을 따라

가면 사시사철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제주 특산식물,그리고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호젓한 오솔길을 만날수 있다

 

 

 

 

 

 

 

 

 

 

 

협재 쌍용동굴 은 한라산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색의

용암동굴의 천장과 벽면으로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하여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2차원적 복합동굴입니다.

용암동굴이면서도 석회동굴에서만 볼수 있는 석순과 종유석들이 자라고 있어

학술적가치를 크게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받고 있습니다.

 

 

 

 

 

 

 

 

 

제주 석 분재원 은 분재와 돌을 소재로 하여 구성된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분재작품과

희귀한 자연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분재수령이 적게는 10년에서 부터 많게는 300년에 이르며 남미 아마존강에서

채취한 대형 기암괴석 등이 분재작품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멋을 연출하는 곳이다.

 

 

 

 

 

 

 

 

 

 

 

 

 

 

 

재암민속마을은 현대문명의 발전과 함께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 전총초가의

보존을 위해서 제주도 중산간지역에 있던 실제 초가를 원형 그대로

이설 복원하고 옛 제주인들이 사용하던 민구류를 함께

전시함으로서 제주의 옛모습을 재현해 내고 있다.

 

 

 

 

 

 

 

 

 

 

 

 

 

 

 

 

 

 

 

 

재암수석관에는 화산섬인 제주도 화산폭발시 형성된 다양한 형상의 화산탄,

현무암과 각종 용암석등 진귀한 돌이 많은데 이곳 재암수석관에는

제주도 특유의 수석들을 비롯해서 국내외의 다양한

수석을 전시하고 있다.

연못정원은 천연 용암 암반 위에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서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시원한 대형폭포와 더불어 연꽃과 수련 등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사파리조류원은 금실좋은 원앙이 깃털이 오색찬란한 공작새,색깔과 몸집이

아름다운 앵무새와 한국꿩 등이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조류로 타조를 가까이에서

볼수있다.

그리고 아열대식물원은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3천여종의 아름답고 희한한

식물의 왕국이다.

아열대식물원 내에는 자수정원 열대과수원,관엽식물원

선인장정원,허브가든,용설란원이 있으며 열대식물 유리온실에서는

열대지방의 이국적인 식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또한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도마뱀,거북이 등 다양한

파충류와 아름다운 앵무새도 보실수 있다.

 

 

 

 

 

 

 

 

 

 

 

재암민속마을내 식당 성게미역국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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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자도 신양항에서 제주도로 다시 들어왔다

여객선 터미널에서 협재해수욕장갈려고 하면 일단 택시로 터미널로 이동해서 한림으로 가는 버스 11번을 타고 1시간 정도 소요해서 협재 해수욕장에서 야영하기위해서 솔밭을 찾아서 갔다.

솔밭에서 많은 텐트가 집단을 이루고 있었다

캠핑 문화가 날로 발전하는것 같다.

나는 산꾼이라고 할수있으며 옛날에는 산에서 야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야영장외에는 막영을 허용하지 않는다.

지금 캠핑족들의 장비들을 보면서 옛날과 비교하며는 캠핑장비들이  많이 고급화 경량화 편리함이 추구 되었는것 같다.

아무튼 우리세대에 쓰는 장비들은 구세대들이라는 느낌이 든다.

많이 걸어들어가서 솔밭밑에 텐트를 치면서 히히닥 거리며 즐거워하면서 곧 닥쳐올 불행을 감지 못했다.

바다에서 수영조금하고 우리는 제주 고등어 조림에 밥을 뚝딱 한그릇 비우고 샤워장에서 지하수로 샤워하면서 물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아 차가워! 여신 외치며 했다.

샤워후 술집앞네 삼삼오오 테이블에서 한잔하는걸 보고 우리도 그 분위기에 합류하면서 한치회 한사라 시켜놓고 한라산 소주한병 시켜서 먹으면서 여행의 이런저런 대화를 했다.

한잔 먹고 나니까 텐트생각이 나서 텐트 찾아서 들어가서 한참을 누워있는데 바다에는 많은 바람이 더위를 식혀 주는데 여기는 분지라서 그런지 아니면 텐트가 여름용이 아니라서 그런지 푹 푹 찐다.

둘이서 한참 왜 이렇게 덥지 부터 시작해서 여기에는 바람이 왜 안불지.......등 여러 대화를 나누고 도저히 텐트는 너무 더워서 바깥에 나오니까  밖에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시원했다.

우리의 텐트가 하계용이 아니라서 그런것이였다

이래서 우리의 밤은 지금부터 고생의 연속이였다.

텐트에 나와서 거리를 방황하고 편의점에서 팥빙수사와서 먹어도 보고 해안가를 걸어보고 남의 가게앞 평상에 누워 보기도하고 밤새도록 모기한테 헌혈하고 새벽녁에 텐트에 들어가도 마찬가지로 푹푹찐다

그래서 밤새도록 밤 한숨 못자고 방황했다.

아침먹고 오늘은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를 보고 한림공원에 관공하기로 했다.

듣도보도 못한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 찾으러 우리의 방황이 시작되었다.

버스를 탈려고 하다가 택시가 오길래 타고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 가자고 하니까 한참 네비로 찍고 하더니 못찾았는지 그보다 선인장 더 많은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

큰길로 한참 가더니 큰도로변 선인장 밭에 세워 주더니 여기부터 계속 선이장 보면 된다고 내리라고 한다.

이 황당함.........

우리는 도로에 내려서 선인장 밭을 보면서 어이없음에 둘이서 마주보고 한참 웃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월령리가 맞고 선인장이 많은곳이 맞다

그러나 찾아와서 보지말고 차타고 가면서 그냥 봤으면 한다.

여기서 걸어서 오면서 마을을 걸으면서 올레가 시작되었다하면서 금능석물원에 도착햇다.

금능석물원의 조각들은 나의 상상력을 테스트하고 나를 생각하게끔 한다.

조각들을 보면서 작가가 의도하는 뜻을 알아차렸을때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의미가 있는 조각들인것 같다.

조그마한 굴이 하나 있었는데 굴에 들어가니까 너무 시원해서 추웠다.

석물원에 나오면 휴게소옆에   붉은못허브팜 금능본점 이 보여서 들어가서 팥빙수를 먹었다.

실내가 아담하고 허브제품들이 많아서 인지 실내공기도 너무 향기로웠다.

모든 음식들에 허브를 넣어서 만들고 빅허브햄버거 가 주메뉴인것 같았다.

아무튼 조용하고 아담하고 좋았다.

한 10분 걸어서 한림공원에 도착햇다.

한 20년전에 한번 와 보고 처음인것 같다.

야자수와 아열대 식물들이 즐비하게 가로수로 서있다.

공원이라기 보다 하나의 산으로 보인다.

야자수길,산야초원,협재굴,쌍용굴,석,분재원,재암민속마을,사파리조유원,연못정원,재암수석관,아열대식물원 등

여러가지가 있다

더위를 식히러 협재굴과 쌍용굴에 들어가면 너무 추워서 오랫동안 머물지 못한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연못정원이다 연못정원에 들어서면 물보라를 일으키며 폭폭수가 흘려 내려오면서 휘날린다.

알수없는 하얀 연기들이 신비함을 더한다.

그리고 선인장 정원에 왔을때 선인장에 낙서를 해놓았는거 보면서 정말로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

재암민속마을에 와서 점심으로 몸국과 성게국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래서 빙떡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메밀로 소를 만들어서 안에다 무우를 양념해서 넣어놓았는데 특이 했다.

이렇게해서 8일간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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