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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25일 ~ 8월26일 (1박 2일)

오랜만에 중국여행 다녀온후 오랜만이 여행을 간다.

갑자기 잡힌 일정으로 문경으로 결정하고 난후 10시 약속장소 도착 했건만 차 타이어 고쳐야 된다면 ....11시에 출발했다.

8월말이지만 한여름 같이 땡볕으로 인하여 사우나하는 기분으로 떠난다.

기계들판의 사과가 아직 영글려면 한달정도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1시 안동도착.

호반정 식당에서 고등어 정식을 먹었는데 역시 생선을 포항이 제일낫다.

반찬은 많은데 먹을게 없어서 입만 쩜쩜쩜......

빠듯하게 문경새재 야회음악당 도착.

달빛사랑여행 접수처 찾아 접수하니 3시50분 출발한다고해서 더위를 식힐겸 물2통을 사서 챙긴다.

마라통행사하고 겹쳐서 뒤죽박죽이고 웬 날씨는 이렇게 덥노....

2조 출발

주먹밥 만들고,,,, 장승에 소원지 붙이고..... 가이드는 자꾸 시간맞추어야 한다며 빨리 진행하자고 하고 일행중 청주에서 온 극성스러운 엄마는 애들때문에 속도를 늦추자 그러다 불평으로 가이드와 충돌.... 늦게 가자니 어른들이 지겹고 빨리 가자니 애들이 헐레벌떡이고 한마디로 질서가 안잡힌다.

극성스러운 엄마가 다른조로 빠지고 다시 진행 .....

한마디로 어떻게 2관문까지 설명을 들으며 갔는지 생각이 안난다.

너무나 어수선해서 행사가 엉망이었다.

그리고 "달빛사랑여행" 제목은 어울리지 않다.

행사는 달뜨기전에 끝났으니 말이다.

그렇게 시간을 맞추어야 해야 한다고해서 공연장에 도착하니 마라톤행사에 공연장에 다들내려간다야 한다며 달빛음악회를 조기에 막을 내렸다.

너무 어수선하고 행사가 짜임새가 없으며 무얼주장하는지 모르겠다.

명칭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행사다.

나처럼 달빛 ,낭만으로 생각하며 행사에 참여하면 큰 오산이다.

앞으로는 좀더 재미있고 체계적이고 기억에 남는 행사를 부탁드린다.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텐트치고 계곡에 목욕하고 잠잤다.

 

 

 

8월26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밥해서 먹고 철로자전거지를 출발

문경새재에서 가은쪽으로 20분정도 가면 진남역 도착.

1대에 10,000 (승인2명,취학아동2명 승차가능)

다행히 사람이 없어 9시 출발 40분 정도 소요.

땡볕에 페달밟고 가니 그야 말로 사우나탕이다.

터널도착 시원하다.처음에는 순서대로 페달을 밟다가 지루해서 앞사람과 거리를 많이 두고 전속력으로 달려가니 너무 재미있다.

아직까지 철로 주변정리가 많이 필요한것같다.

생각보다 별로 였다.

10시 30분 석탁박물관 도착

태백산 석탄박물관과 거의 비슷한데 야외 전시장이 멋지다.

영상관 시원한데서 30분 정도 낮잠을 자니 주위사람들 쳐다본다.

아무튼 내용은 너무알찬데 입장료 1000원은 너무 싸다.

 

 

 

11시 예천 회룡포 도착

정말로 신기하다 마을이 육지속에 섬처럼 물이 휘감고 지나간다.

홍수나면 어쩔까하는 염려가 먼저 든다.

강속에 섬에 마을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2시 안동 신시장 찜닭 골목에서 안동 찜닭 18,000 짜리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

6시 포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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