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5월5일 목요일 날씨 맑음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남이섬

 

 

별에서온 그대,시크릿 가든,베토벤바리러스 등 촬영지로 유명한곳이도 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많 간다고 해서 나도 합류해 보았다.

전체 규모는 별로 크지 않고 그리고 입장료 8,000원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한다.

 

 

 

 

가는곳마다 만나는 관광객 아침 고요에서 봤는데 여기도 보네

아마 오늘 하루 종일 같이 움직일것 같다.

벌써 부터 차가 조금씩 밀리기 시작한다.

순환버스를 타게 되면 관광지 해설하는 분도 같이 타게 된다.

우리 버스에 타신 관광가이드 분은 연세가 조금 있었 보였는데

무식한 제가 보기에는 4개국어를 구사 해서 놀랐다.

 

 

 

 

 

 

 

처음에는 앞이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서 버스 기사 아저씨가 하는줄 알았는데

고개를 내밀어서 보니까 가이드 분이 해설하고 잇었다.

특히 영어 발음이 쥑인다. ㅋㅋㅋㅋ

그래서 내옆에 있는 남자 대학생들이 우와~~~ 하고 감탄하고 영어로 말할때 마다 추임새를 넣고 했다.

 

 

 

 

 

 

 

 

음식 판매하는데 마다 사람들 북적 북적~~~

우리도 빵빠레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었다.

 

 

 

 

 

 

 

그냥 집들을 둘러 보고 서둘러서 남이섬 갈려고 나왔다

건물들이 이국적이여서 그냥 볼만했는지 그다지 별로 였다

입장료 8000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왜 이렇게 많이 드는지.....ㅋㅋㅋ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엑스코  (0) 2016.05.22
남이섬  (0) 2016.05.22
아침고요수목원  (0) 2016.05.16
전주한옥마을2  (0) 2015.11.01
남해독일마을 내 원예촌  (0) 2015.10.17

2016년5월5일 목요일 날씨 맑음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남이섬

 

이제는 여행을 갈때 될수 있으면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할 계획이다.

평소에 차를 타고 다니지만 먼길은 왠지 승용차 운전에 자유롭게 운전대를 잡지 않고 갈련다.

5월 황금연휴 4일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졋다.

갑자기 생긴것이라 어떻게 할까 난감하기도 했다.

그래 내가 누군가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라

포항에서 KTX 를 타고 서울로 가서 가평에 남이섬,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 를 돌아보기로 했다.

첫기차 05:25 타고 서울 07:55 도착해서 청량리에서 ITX-청춘2007열차(춘천행) 08:46분 열차를 포항에서 예약을 했다.

 ITX 열차는 청량리와 왕십리 두군데서 출발 한다고 했다.

처음부터 조금 빡빡했지만 그대로 진행을 햇다

서울역에서 내려서 빨리 지하철 1호션을 타고 청량리 역으로 가야했다.

처음으로 타는 열차라 많이 서둘러서 10분에 청량리 역에 도착할수 있었다.

ITX-청춘2007열차(춘천행) 열차는 08:46에 출발해서 청평역이나 가평역 춘천까지 가는데 우리는 청평역에 09:20 에 도착햇다.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 입석(2700원) 을 타고 갔다.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한다.

열차 2층칸 에는 예약 하는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한다.

청평역에 도착해서 청평순환버스 6000원주고 하루 종일 이용하여 아침고요-쁘띠 프랑스-남이섬 을 돌아 보았다.

순환버스 타는곳은 나도 잘몰라서 역에 근무하는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탔다

나도 처음에는 시내버스랑 순환버스가 같은걸로 알았는데 같은 버스가 아니다.

순환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일반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일정으로 둘러 볼려고하면 순환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경제적이고 시간이 절약된다.

단 연휴기간에는 차 배차 시간이 틀릴수 있다.

남이섬이나 쁘띠 프랑스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차가 많이 밀리면 배차 시간이 안 맞을수 잇다.

우리는 아침고요 수목원을 아침 9시 부터 둘러 보고 나와서 인지 그다지 차 밀리는 시간을 피할수 있었다.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만 좀 떨어져 있어서 여기서 부터 시작을 했는데 잘했는것 같았다.

아침고요 보고 나오는데 아침고요 보러 가는 차들이 많이 밀려 있었다.

 

 

연휴 첫날인데 차 밀리지 않고 아무탈없이 돌아 볼수 있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 15년전에 차를 몰고 어렵게 어렵게 갔었는데 이제는 너무 쉽게 갈수 있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다시 가고 싶었는데 5월에 다시 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았다.

시간만 되면 아침고요 오기전 길가에 카페랑 달갈비집이 너무 많아서 둘러보고 싶었는데

차가 여의치 않아서 그냥 지나쳐서 아쉬웠다.

 

 

 

 

 

 

5월이라서 그런지 튜립꽃이 다양하게 많이 피어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잔디밭에 들어가면 매트 깔고 누워 있는 걸까?

'잔디조심" 하고 푯말이 있는데도 많은사람들이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참 특이한 꽃 데이지 꽃이라는데 특이 해서 찍어봤다

실물을 보면 더 이쁜데 사진이라서 희미한것 같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  (0) 2016.05.22
쁘띠프랑스  (0) 2016.05.22
전주한옥마을2  (0) 2015.11.01
남해독일마을 내 원예촌  (0) 2015.10.17
남해 다랭이 마을  (0) 2015.10.17

 

 

지숨 가게에서 찍은 엽서

전동성당옆에 있는 한지로 사진액자만들어주고 하는곳인데 정말 여자들이 보면

정말예쁘다하고 감탄사 많이하는곳이고 모든 작품들이 너무 예뻣고 한지의 은은하고

기품을 느꼈는곳이고 우리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전통의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입장료 3,000

 

 

 

삼백집 콩나물 해장국,고추튀김,모주

그나마 모든 음식점들중에 착한가격 맛도 괜찮음 (콩나물해장국6천원, 고추튀김4천원,모주 3천원)

 

 

 

 

 

 

 

 

 

 

 

달동네 꼬지따봉집 그림들.......

 

 

여기서부터는 달동네 담벼락 그림들임다. 

 

 

 

 

 

 

 

 

 

한옥의 여러모습들  한옥의 아름다움이란????  

 

 

 

 

 

 

 

 

 

 

 

 

 

 

 

 

 

서예대전 등불들.....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 유사품 풍남제과, PNB 빼고 풍년제과등 유사품 여러가지있음)

길거리 다니면 여러가지 유사품 많이 볼수 있음. ㅋ ㅋ ㅋ

 

 

한복입은 여인들....

 

 

다우랑 튀김 여러종류 시켰먹어봤는데 튀김이 식어 나와서 별로 맛없었음(3접시 1만8천원줬음)

맛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너무 비싸다.

 

 

여기서 부터 서학동 에술마을 담벼락 그림들.....

 

 

 

 

 

 

 

 

 

여기서 부터 남부시장 청년몰

 

청년몰 아주 좋아보였는데 사람들이 한옥마을에서 쇼핑을 다해서 여기와서는 조용하게

아이쇼핑 하는 사람이 많았다.

2번째 한옥마을 여행이였는데 여행해본결과 먹거리와 쇼핑만 한것 같다.

한옥이라기 보다 쇼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좋은점은 우리 젊은이들이 한복입고 거리를 다닐때 너무 보기좋고 아름다웠다.

우리 한복이 저렇게 아름다웠나 싶을정도로 ........

 

 

한옥마을 걸어가보기(남부시장- 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 달동네-한벽당-향교) 옆에붙어 있어 이순서로 보면될것 같다.

교통편:포항ktx-대전 (30,400원 1시간30분소요) 대전-전주(버스 6900원 1시간30분소요) 대전역에서 대전복합 터미널 택시기본요금(5000원10분소요)

전주역에서 한옥마을까지 택시기본요금 (5000원 10분소요)

3명 게스트하우스 1박(7만5천원)

유용한 Tip:   대전-전주, 전주-대전 고속버스 이용시 왕복 예약하세요 버스는 30분에 한대씩 운행하는데 대전역에 출발하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성수기에는 버스를 한참 기다렸다 타야 합니다. 왕복 미리 예약하세요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쁘띠프랑스  (0) 2016.05.22
아침고요수목원  (0) 2016.05.16
남해독일마을 내 원예촌  (0) 2015.10.17
남해 다랭이 마을  (0) 2015.10.17
남해독일마을  (0) 2015.10.17

 

독일마을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가장 좋았고 힐링되엇던곳이 이곳 원예촌이다

누구나 개인차가 있고 생각도 다 틀리지만 우리 3명은 이곳을 모두 좋아햇다.

원예촌에서 가장 긴시간을 보내고 걸어다니면서 구경도하고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유자 아이스크림 달콤함에 녹아들기도 했고

먼저 박원숙 커피숍에 감사하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실내와 인테리어에 우리 3명은 카메라로 담아 오기 바빴다

그리고 머니해도 직원들한테 미안하다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조금 미안했다.

나중에 커피 한잔씩은 사먹고 나왔지만 우리가 좋앗던 기분만큼은 되지않았지만....

 

 

이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실내와 실외의 통로인 이공간을

너무 사랑스럽게 꾸며 놓아서 여기에 오랫동안 앉아있었다.

 

 

 

 

우리가 독일마을에 대한 열정이 식어감쯤 끄트머리에 만난 커피숍이라서

그런지 모른다.

심신이 지쳐가고 목이 말라갈즘에 만난 집이 박원숙 커피숍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커피숍 실내가 마음에 들었다.

 

 

 

 

원예촌 안에 있는 집들은 주인들이 거주 하면서 정원도 가꾸고 살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예쁘기 있기 없기................

집마다 개성이 넘치고 이렇게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그야 말로 꿈에 그리던 집들이고 정원이였다.

 

 

가게들도 너무 이쁘고 좋았다.

 

 

 

 

 

 

 

 

 

 

 

 

 

 

유자 아이스크림집

 

 

 

 

유자아이스크림 옆집 담벼락에 딱정벌레........

 

 

 

 

 

 

내집을 짓고 싶거나 내집을 갖고 싶거나 내집을 꾸미고 싶으면 여기로

원예촌으로 가보세요

꿈꾸는 정원을 만들수 있어요

집과 정원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줘요

나도 이런집을 꿈꾸며 하루만이라도 즐거웠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고요수목원  (0) 2016.05.16
전주한옥마을2  (0) 2015.11.01
남해 다랭이 마을  (0) 2015.10.17
남해독일마을  (0) 2015.10.17
순천 자연생태공원(순천만)  (0) 2015.08.10

 

 

다랭이 미을에도 차들도 많고 사람도 너무 많앗다.

독일마을에서 본사람들도 있었다.

CNN가 추천한 죽기전에 가봐야 한국 여행지로 꼽혔다는데 글쎄....

나도 여기 여행오기까지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와보니 그러네요.

죽기전에 와 봤으니 여한은 없어요 ㅋ ㅋ ㅋ

그냥 남해 바다에 논이 계단식으로 있고

바다와 어우려져 있어서 유명한것 같아요

지금은 몇군데 밭은 일구지 않아서 잡초가 있어요

다랭이마을을 유지할려면 누군가 밭을 일구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랭이 해안가 도로 드라이브 코스도

바다에 섬이 올망졸망 모여 있어서 그런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랭이 인지 가랭이 인지 보고

우리는 다시 독일마을로 이동해서

원예촌 보기로 했어요

 

2015년 10월10일 토요일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한옥마을2  (0) 2015.11.01
남해독일마을 내 원예촌  (0) 2015.10.17
남해독일마을  (0) 2015.10.17
순천 자연생태공원(순천만)  (0) 2015.08.10
소쇄원  (0) 2015.08.02

우리의 여행은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도 많이 꼬였다.

숙소도 그렇고 차량도 그렇고 하나도 되는게 없다

맥주 축제와 겹쳐서 가기도 조금 거북 스러웠다.

내 개인적으로 축제를 안좋아하고 차량도 밀리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걱정대로 일이 진행되었다.

맥주 축제 기간에 독일마을 가는것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방도 없고 차량도 10분거리를 1시간이나 밀려서 도로에 시간을 다허비했다.

 

 

사람들이 전부 여기에 여행왔는것 같았다.

포항에서 기차타고 동대구 가서 진주가는걸 갈아타고 진주에서 남해가서 남해에서 물건리 버스타고가면

독일마을에 도착한다.

숙소는 독일마을안에 예약이 다되어서 인터넷보고 했는데

독일마을하고 멀어서 2만원주고 승용차 얻어타고 갔다.

 

첫날 밤에 축제보고 축제는 어디가든지 다 똑같은것 같다

노래자랑하고 향토음식팔고 그렇고 그렇다

독일마을에서 술집에 맥주 한잔 먹을려고 하면 1시간~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 각오로 임해야 한잔 먹을수 있다.

내가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맥주캔들고 밖에서 서서 많이 마시고 있었다.

우리또한 밤에 1시간 돌아다니고 더이상 할것이 없어서 맥주를 사서 숙소에 와서

한잔했다.

독일마을가고싶으면 제 생각에는 축제 기간을 피해서 가는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축제라서 모든것이 비싸고 방은 없고 도로에 차는 넘쳐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모로 불편했다.

우리의 숙소도 독일마을하고 멀어서 차도 겨우 구해서 타고 갔다.

내일은 다랭이 마을하고 독일마을 안에 있는 원예촌을 보기로 했다.

2015년 10월 9일 한글날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독일마을 내 원예촌  (0) 2015.10.17
남해 다랭이 마을  (0) 2015.10.17
순천 자연생태공원(순천만)  (0) 2015.08.10
소쇄원  (0) 2015.08.02
전주한옥마을  (0) 2015.08.01

일시: 2009년 10월 10 ~11일( 1박 2일)

장소: 순천 자연생태공원 ~  송광사  ~  고인돌 공원 ~ 선암사

날씨 무척 깨끗하고 정형적인 가을 날씨

 

2009년 10월10일 토요일

늘 가을이면 신문 지상에 단골 메뉴로 오르는 순천만 사진을 볼때 마다 늘 가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모든일을 제쳐 두고 순천으로 떠났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하기 딱 좋았다.

먼저 광양으로 들어가서 순천으로 진입했다.

순천만 초입부터 많은 차량으로 혼잡하다.

뜻하지 않게 새치기 를 해서 겨우 주차를 할수 잇었다.

저녁노을 질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들은바 4시에 생태공원 갈대밭에 다다를수 있었다.

아니??? 사진에서 보던 s 자형 습지는 어디로 가고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밭만 눈앞에 보인다.

이게 아닌데?? 하며 가게에 물어보니 갈대밭으로 쭉 들어가면 전망대 올라가는 산입구가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하며 열심히 갈대밭을 헤집고 들어간다.

토요일 이라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왓는데 다행히 작은음악회를 하고 있어서 노래 감상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그나마 사람들이 갈태밭에 그리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저 인원이 전부 전망대에 간다면 아찔하다.

산초입에서 전망대 까지는 1km 정도 된다.

계단이 많아서 인지 무척 힘든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전망대 좋은자리 차지 하기위해서 일행은 안보인다.

발걸음을 재촉해서 전망대 도착하니 아니 웬 카메라가 저렇게 많단 말인가???

드디어 신문에서 보던 s자형 숩지가 보이고 왼쪽으로 칠면초가 조금 빨간게 물들이고 있는중 이였다.

시기상 칠면초가 붉게 물들려면 10월 말경쯤 되어야 할것 같다.

자연 적인 습지라서 그런지 저녁노을이 질때는 정말 아름다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칠면초가 붉게 타오르지 않고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모든것은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다

신문에 나온 사진은 너무 멋있었는데 직접와보니 사진이 조금은 과대포장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나오다 생태공원 앞 식당에서 짱뚱어탕을 28,000원주고 시켰먹었는데 짱뚱어는 보이지 않고 배추만 보인다.

정말 돈 아깝다.

 

2009년 10월11일 일요일

모든 여행은 일찍 시작해야 많은것을 얻어 갈수 있다.

5시30분 알람이 울린다.

정말 일어나기 싫은데 아침일찍 식당하는곳이 잘없기 때문에 항상 여행을 하면 예비로 저녁 한끼와 아침은 꼭 챙겨서 간다.

그래서 저녁과 아침은 대부분 준비해온걸로 해결하고 점심은 식당에서 그 지방 향토 음식을 먹는다.

북어국을 준비해 와서 밥과 김치로 해결한다.

아무리 일찍 서둘러도 7시에 출발을 해보지 못했다.

9시경 송광사 도착

순천시에서 송광사는 차로 20분 정도 가면 된다.

아침일찍 일어난 탓과 식후라서 그런지 잠이 와서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조금있다 송광사 가기로 했다.

밖에 나오니 아침공기가 무척 차갑다.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초입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하늘을 향해 서있다.

이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가 보다.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에 하나 라는 말을 들었다.

특이한건 절에 어린애들이 많이 보이고 내가 가본 대부분의 사찰들은 계곡 과 동떨어져 군락을 이루는데 이 절은 계곡과 맞붙어있다.

계곡 다리가 곧바로 사찰로 건물로 이어져 있었다.

그리고 사찰 수리중이라서 어수선했으며 오늘은 예불 드리는 날인지 대웅전 법당에 스님과 일반사람들이 예불 들이고 있다.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엄숙하고 부처님의 진리의 말씁이 들리는듯하다.

스님들이 분주히 마당을 왔다 갔다 한다.

그야 말로 말로만 듣던 것 보다 사찰이 웅장하고 규모가 꽤 넓었다.

사찰에서 나와 전통 찻집에서 녹차한잔하니 머리가 맑다.

편백나무를 뒤로 하고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사찰로 들어간다.

 

고인돌 공원

송광사에서 20분정도 가면 고인돌 공원이 나온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다랭이 마을  (0) 2015.10.17
남해독일마을  (0) 2015.10.17
소쇄원  (0) 2015.08.02
전주한옥마을  (0) 2015.08.01
천리포 수목원  (0) 2015.08.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