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소쇄원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원림으로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조경,건축,등 전문가들이 꼭 둘러보는 코스다

규모가 아주 큰줄 알았는데 아담하다

 

 

 

 

 

 

 

 

 

 

 

 

 

 

 

 

 

 

 

 

 

 

 

 

 

 

여기서 부터는 대나무의 고향

죽녹원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메타세쿼이아길 입니다

길이가 한 100m 정도 되어 보이는데 들어가는데

입장료 2000원 이라서 들어가지 않고 사진만찍고 왔어요

다른 사람들고 그냥 사진만 찍고 가더라구요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여행이라는게 묘하더라구요

인터텟으로 그림만 보다가 실물을 보니까 감동을 주는것도 있고

실망을 안겨주는 것도 있었어요

그래도 새로운 것을 보고나니 후회는 없어요

하는일이 바빠서 블로그를 한동안 등한시 했는데

이제는 블로그를 챙겨야 겠어요

새로운 다음 여행을 꿈꾸며 내자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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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한옥마을 이라고 말을 해야 할까

쇼핑과 먹거리 천국이라고 해야 할까?

 

 

 

 

 

 

우리가 하루밤 묵은 한옥집 마당인테

마당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하룻밤잤다..

 

 

 

 

 

 

향교 마당 입니다.

 

 

 

 

옆집  담벼락

 

 

 

 

 

 

방이 예약이 다되어서 퇴짜맞은집  정말 한옥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하고

반문이 나오는집 정말 하룻밤자고 싶었다.

한편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저녁 먹으러 식당가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고

전주 한옥마을에 대한 실망감이 들었다

식당이름은 교동 석갈비 너무나 알려져있있고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석갈비2인분 비빔밥 이랑 연잎밥 시켰는데

2시간만에 먹었다

집배인이 예약 받았는데 누락 되어서 우리랑 같이온 옆테이블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고 나가고 우리는 점심을 먹지않아서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기다려서 먹었는데 집배인과 종업원에 대해 많이 실망햇다.

1시간 지나서 밥이 나오지 않아서 처음에 주문받은 지배인을 불러서

말을 하니까 건성으로 죄송하다 하고 석갈비 갓다줘서 먹고 한참 지나도  밥이 안나와서 다시

물으니까 두번째 주문도 취소 되어 있었다.

정말 기분이 나빳는데 너무 어이 없는 일은 그다음에 일어났다

집배인이 주방쪽으로 가서 종업원들한테 처음에는 호통치는줄 알았는데 한참 듣고 있으니

우리가 들으라는 듯이 큰소리로

종업원들에게 머라고 다그치는데 종업원들이 웃는 소리와 장난치는 소리와 키득하는 소리가

우리가 들으라고 큰소리로 해서 우리족으로 소리가 들려와서  너무 기분이 나빳다

그리고 아줌마 한분 하는 말이 더 웃긴다.

우리앞에서 징글징글하다 휴가를 전부 여기왔나 하루종일 밤10시까지 바쁘다한다.

정말 집배인이 저러니까 종업원도 무식하게 아무렇지 않게 말을 아무대나 하고 그러지.

우리를 얼마나 무시했면 이랬을까 아니면 장사를 오래하고 싶지않은가 보다

이렇게 까지 무시 당하면서 이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지 너무 기분이 나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자기들이 최고인줄 착각한다.

이런식으로 손님을 우롱하고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쓸려고 하는지 한심하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교동 석갈비 집에 밥먹으러 가지 마세요

그리고 한옥 마을에 대한 정이 뚝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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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 입니다.

 

 

 

 

늘 가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올수있었다

봄에 목련꽃 필때 오면 너무 좋다고 하는데 그때는 시간이 안되어서

여름 한가운데 왔는데 덥긴 덥다

 

 

 

 

 

 

개인적으로 수국꽃을 좋아하는데 수국이 많이 피어있었다.

 

 

 

 

 

 

낭새섬(신비의 바닷길)

 

 

 

 

 

 

 

 

 

 

 

이상하게 생긴나무

 

 

 

 

 

정원에 핀꽃

 

 

 

 

 

 

 

 

지는 노을 보면서 사색의 의자와 낭새섬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기념관에서 바라본 전경

 

 

 

 

민병갈이라는 개인이 만든 수목원인테 어떻게 그시절에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존경 스럽다

시간이 허럭하면 봄에 목련꽃 필때 한번더가고싶다.

서해바다와 어울려져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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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산에 다니기 때문에 산에서 많이 보는 사찰을 좋아한다.

불심은 깊지는 않지만 불심을 늘 사랑한다.

그래서 종교도 불교가 좋은것 같기도하고 그렇다

백팔계단을 올라서면 해탈문이 나타나는데

다른 사람들은 절에들어가면서 종을 쳤는데 나는

몰라서 절에 나가면서 종을 쳤다

해탈이 안될수도 ㅋㅋㅋ

 

 

 

 

 

어제 저녁늦게 도착해서 1박 장소를 찾았는데 소요산에는 야영장이 없다고 해서

탑동 계곡에서 텐트에 야영을 하고 새벽에 텐트를 두드리는 빗소리에 부리나게

일어났다

오늘은 비온다는 예보는 알고 있었지만  너무 빨리 비가 온다.

비가 오니까 귀차니즘이 몰려온다

이짐이며 모든걸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잠시 고민에 빠진다....

 

 

 

 

 

 

 

그래서 일어남과 동시에 아침도 어제 먹던  덜된밥을 된장에 말아서 먹고

짐을 챙기는데 왜이리 귀찮아요???? 내가 혈기왕성한 옛날에 내가 아닌가벼??

비를 맞고 짐을 대충정리해서 차에 싣고 소요산으로 출발했다.

 

 

 

 

 

 

나는 비가와서 자재암으로 올라갔다

자재암 가기전 토끼와의 만남

토끼눈은 왜이리 빨개요???

 

 

 

 

 

비가 오니 분위기 너무 좋다

여자들은 분위기에 거의 약하다

 

 

 

 

 

산에 다니면서 많은 절들을 구경햇지만

절옆에 폭포는 처음으로 본다.

 

 

 

 

 

 

조용한 경내 비오는 아침 많은 어르신들이 우산을 들고 산으로 향해 가길래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여기 사람은 비가 많이와도

산에 저렇게 많이 가나 했는데 지금 와보니까 오늘 무슨 기도하는 날인지

법당에 많은 사람이 기도 드리고 있다.

 

 

 

 

 

 

 

 

굿아이디어 식당안에 폭포가 신나게 내려오고 있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다.

폭포물을 받아서 사용할수 있겠다 싶었다.

 

 

 

 

 

 

 

 

비가 내려서 절에 올라갈까 말까 하고 고민중에 한 아저씨 우산들고 올라 가길래

아저씨 절에 갈려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려요???? 하고 물었는데 내말 무시하고 얼굴한번 쓱

쳐다보고 귀에 이어폰 끼고 올라간 아저씨

툇마루에 앉아 사색중이다. 아저씨 미워 ㅋㅋㅋ

 

 

 

 

 

 

조용한 경내에 스님의 목탁소리와 불경외는 소리가 들린다.

 

 

 

 

 

 

 

 

경내 바위도 이따 만한거 있어요

정말 신기한 절이다

 

 

 

 

 

 

원효대사가 도를 닦던 굴이라고 하며 원효굴이라고 한다.

 

 

 

 

어제 밤에 탑동계곡 물소리가 낮에는 조용했는데 잠잘때는 폭포가 흐르는줄 알았다

너무 시끄러워 지금도 귀가 멍멍하다

절  툇마루에 잠시앉아 먼산도 한번 쳐다보고 꽃밭도 한번 살펴보고

잠시나마 힐링해본다

비가 내려서 더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옛날같으면 이 비같으면 이까이꺼하고 무시하고 산에 갔을텐테....

세월이 흐르니까 모든일에 왜이리 소심해지고 신중해 질까?

아니면 너무 오랜만에 산에 와서 그런가?

아니면 산에 간다는 마음의 준비가 안된걸까?

아직도 답을 찾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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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말은 나에게 설렘과  행복을 주는 단어다

아직도 아니 글쓰는 지금도 여행을 꿈꾼다.

그만큼 나에게 삶에 활력소가 되고 나의 도피처가 되어준다

여행 첫날 금강 휴게소 에서 잠깐쉬면서 몇컷을 올려 본다.

재미있고 즐거운 날들만 나에게 다가오기를 기대해본다.

사랑합니다.

 

 

늘 변화지 않는 삶이 때로는 안정이 되지만

내자신에게는 도태되는 느낌이 든다

 

 

 

 

 

여행을 하고 싶어도 가끔 두려움 때문에 혼자는 엄두도 못낸다.

누군가와 함께 같이 하면 좋은것 같은데

그놈의 마음이 맞지 않을때는 곤란하다

 

 

그래도 한번은 혼자여행을 도전해 보고 싶고

늘 꿈꾸고 있다.

 

 

 

 

지금도 항상 꿈만 꾸고 실천은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스스로 홀로서기 해야 할것 같다.

이제는 그럴때가 된것 같다

괜히 강을 보고 있으니 그런 생각들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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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꽃이피거나 하면 신문이나 인터넷으로 많이 볼수있는

수목원이라서 언젠가 한번가야지하고 바랐는데 이번여름에

휴가를 받아서 가보았다

마침 수요일이고 해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로 정해져서 입장료를 내지않고 들어갈수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무료인 반면 여러군데  문을 잠가 놓아서 보지 못해서 조금 씁쓸했다.

수목원 치고는 많이 커고 나무가 많이 있었다. 입구에 가면 만나는 붓입니다

 

 

 

 

 

 

 

 

 

 

 

 

 

 

 

7월이라서 그런지 꽃은 몇가지 밖에 못봤다

범위는 큰데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다.

그리고 무료입장이라서 제한된공간도 많아서 아쉽기도 했다.

 

 

 

 

 

 

 

 

 

 

 

 

 

다니는 길이 넓어서 유모차나 길어 다니기는 무척 편했다.

우리는 다음일정때문에 얼른 보고 나왔다.

수목원을 갈려면 인터텟으로 예약하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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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9년 10월 10 ~11일( 1박 2일)

장소: 순천 자연생태공원 ~  송광사  ~  고인돌 공원 ~ 선암사

날씨 무척 깨끗하고 정형적인 가을 날씨

 

2009년 10월10일 토요일

늘 가을이면 신문 지상에 단골 메뉴로 오르는 순천만 사진을 볼때 마다 늘 가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모든일을 제쳐 두고 순천으로 떠났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하기 딱 좋았다.

먼저 광양으로 들어가서 순천으로 진입했다.

순천만 초입부터 많은 차량으로 혼잡하다.

뜻하지 않게 새치기 를 해서 겨우 주차를 할수 잇었다.

저녁노을 질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들은바 4시에 생태공원 갈대밭에 다다를수 있었다.

아니??? 사진에서 보던 s 자형 습지는 어디로 가고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밭만 눈앞에 보인다.

이게 아닌데?? 하며 가게에 물어보니 갈대밭으로 쭉 들어가면 전망대 올라가는 산입구가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하며 열심히 갈대밭을 헤집고 들어간다.

토요일 이라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왓는데 다행히 작은음악회를 하고 있어서 노래 감상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그나마 사람들이 갈태밭에 그리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저 인원이 전부 전망대에 간다면 아찔하다.

산초입에서 전망대 까지는 1km 정도 된다.

계단이 많아서 인지 무척 힘든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전망대 좋은자리 차지 하기위해서 일행은 안보인다.

발걸음을 재촉해서 전망대 도착하니 아니 웬 카메라가 저렇게 많단 말인가???

드디어 신문에서 보던 s자형 숩지가 보이고 왼쪽으로 칠면초가 조금 빨간게 물들이고 있는중 이였다.

시기상 칠면초가 붉게 물들려면 10월 말경쯤 되어야 할것 같다.

자연 적인 습지라서 그런지 저녁노을이 질때는 정말 아름다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칠면초가 붉게 타오르지 않고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모든것은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다

신문에 나온 사진은 너무 멋있었는데 직접와보니 사진이 조금은 과대포장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나오다 생태공원 앞 식당에서 짱뚱어탕을 28,000원주고 시켰먹었는데 짱뚱어는 보이지 않고 배추만 보인다.

정말 돈 아깝다.

 

2009년 10월11일 일요일

모든 여행은 일찍 시작해야 많은것을 얻어 갈수 있다.

5시30분 알람이 울린다.

정말 일어나기 싫은데 아침일찍 식당하는곳이 잘없기 때문에 항상 여행을 하면 예비로 저녁 한끼와 아침은 꼭 챙겨서 간다.

그래서 저녁과 아침은 대부분 준비해온걸로 해결하고 점심은 식당에서 그 지방 향토 음식을 먹는다.

북어국을 준비해 와서 밥과 김치로 해결한다.

아무리 일찍 서둘러도 7시에 출발을 해보지 못했다.

9시경 송광사 도착

순천시에서 송광사는 차로 20분 정도 가면 된다.

아침일찍 일어난 탓과 식후라서 그런지 잠이 와서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조금있다 송광사 가기로 했다.

밖에 나오니 아침공기가 무척 차갑다.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초입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하늘을 향해 서있다.

이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가 보다.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에 하나 라는 말을 들었다.

특이한건 절에 어린애들이 많이 보이고 내가 가본 대부분의 사찰들은 계곡 과 동떨어져 군락을 이루는데 이 절은 계곡과 맞붙어있다.

계곡 다리가 곧바로 사찰 건물로 이어져 있었다.

그리고 사찰 수리중이라서 어수선했으며 오늘은 예불 드리는 날인지 대웅전 법당에 스님과 일반사람들이 예불 들이고 있다.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엄숙하고 부처님의 진리의 말씁이 들리는듯 하다

대웅전 뒤 사리탑 위로 올라가 아래 내려다 보니 왜 3대 사찰로 지정되었는지 이유를 알것 같다

헤아릴수 없는 사찰 지붕들이 산허리를 감싸고 산 의 전반이 사찰이라고 봐도 될것같다.

그만큼 많은 법당들이 에워싸고 있었다.

서둘로 나와서 전통차 집에서 녹차 한잔은 아침 머리를 맑게 했다.

다음 행선지는 고인돌 공원

송광사에서 차로20분 정도 가면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에 자리하고 있는 고인돌 공원으로 향했다.

고인돌이란 ?

지상이나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큰돌을 얹은 청동기 시대 무덤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큰돌을 받치고 있는 굄돌 또는 괴임돌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국에서는 석붕,대석개묘, 일본에서는 지석묘, 유럽에서는 돌멘(Dolmen)으로 부르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바위가 토지에 풍요를 가져다 주고 ,사람과 동물의 다산,기후의 순조로움,국가의 건승과 평화를 가져다 준다고 믿었다,또한 고인돌의 부장품으로 간돌검과 돌화살촉등 무기류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지켜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청동기 시대 고인도 140기 가 있다.

우선 시야가 확 트여서 좋았으며 가끔가다 갈대밭사이로 난길로 걸어 갈수 있어서 좋았다.

초등학교 역사책속에서 본듯한 강화 부근리 고인돌을 볼수 있었으며 이 고인돌이 북방식 대표 고인돌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고인돌을 들러 보고 그 다음은 조계산 선암사 로 향했다.

고인돌 공원에서 차로 40분정도 가면 선암사 나온다.

조계산 선암사는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조계산 장군봉 아래에 위치한다.

사찰 창건에 대해서는 백제 아도화상 이 창건했다고 하는설,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설 등이 있다.

현재 남아있는 유물로 볼때는 통일신라시래로 보기도 한다.

승선교를 비롯한 지정문화재 24점, 이외 선암사성보박물관에는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여러 사찰과 다름없이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도로옆을 차지 하고 있다.

조금 오르다 보면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이 나온다.

체험관을 나와 사찰로 들어선다

사찰로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삼인당이 나온다.

 삼인당은 긴 알 모양의 연못 안에 섬이 있는 독특한 양식으로 선암사 사적에 따르면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가 축조한 것이라 전한다. 삼인당 연못의 삼법인은 제행무상인, 제법무아인, 열반적정인으로 불교의 중심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서둘러 내려 오다 보면 승선교 가 나온다.

보물 제400호인 선암사 승선교는 조선 숙종 39년, 1713년에 호암대사가 축조한 홍예교로서 당초 자연 암반위에 설치하였다. 그러나 자연 암반에 틈이 생기면서 290년이 지난 2003년 11월~2004년 6월 완전 해체하여 자연 암반부에 석재를 보충하여 대대적인 수리를 하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아치 모양의 다리로서 돌 하나 하나가 모여 어떻게 둥근원 아치형 다리가 되었는지 신기했다.

늘 여행하다 보면 서둘러 아침일찍 여행을 시작하고 또 빨리 포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어떤면에는 굉장한 스트레스다.

더 많은 날과 시간을 여행할수 있다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그러나 일상에 충실해야 여행도  즐겁고 또 다음에는 어디 가지??? 하는 기대감을 가질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것같다.

아무튼 1박 2일 동안 여행에만 충실할수 있어서 좋았다.

 

 

참고 : 순천생태박물관: 주차료 2000원 ,

          자연생태관 입장료 2,000 ( 6시 후에는 잘알아보고 입장할것, 9시까지 한다고 해서 입장료 끊었는데 전시실 아무것도 볼수없었다. 전시실은

          벌써 종료다되었고 천문대는 가능한데 예약하면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정말 로비 벽에 걸린 사진몇장 보고 나왔음. 정말 돈이 아깝고 안내원이 밉다. 돈벌기위해서 일단 들어오게 만들어놓고 아무것도 볼수없었음.    심지어 입장하기전 안내원에게 몇시까지 하느냐고 물었는데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았음.)

*송광사 : 입장료 2500원

*고인돌공원: 입장료 700원

*선암사 :입장료 1500원


 

 

 순천만

 

 송광사

 

 고인돌공원

 

 

조계산 선암사 승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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